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4 : 해적선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4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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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하이라이츠시리즈 도착하자마자

홍자매들 미친듯이 싸워가며 풀어가더군요.

'아~~~1권이라 정말 미안하구나' 연년생 두따님들 서로 풀겠다며 나름 요령껏 나눠가며 풀다보니

아이들 앞에서 떠나질 못하겠더군요.

 

 

 

똑똑해지는 시리즈 서평

출판사 : 아라미

퍼즐매니아 (전4권)에서 4권 해적선 후기

5세이상~

초등 1학년, 2학년 두따님 쉽다하면서도 영어공부도 함께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홍자매 두따님 머리 맞대고 열심히 풀어가고 퍼즐도 맞추어 가는 모습에서 뚝닥 1권 풀게 되더라구요.

 

 

똑똑해지는 시리즈를 보면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스티커숨은그림찾기, 컬러링북, 똑똑해지는 퍼즐, 사고력IQ퍼즐, 미로찾기

저는 그중에서도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별의별 퍼즐이 다 모였다! _퍼즐매니아

 

그렇다고 퍼즐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접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무엇이 이상하나요? 스티커퍼즐, 수학&논리, 짝짓기, 퀴즈, 단어게임

다양하게 두뇌운동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보니 아이들도 흥미롭게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신이 나더라구요.

 

하이라이츠사의 '퍼즐매니아'시리즈는 전문 연구원들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풀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다른그림 찾기는 양쪽 그림에서 서로 다른 그림을 찾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여기서 +로 상단위에 똑같이 생긴 나무집 배 2개를 찾아보세요. 하며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재미있는지 엉덩이를 떼지도 않고 오랫동안 앉아있더라구요.

세밀하게 관찰하고 서로 비교하면서 풀어가고 있는 큰딸.


 

 

퍼즐만 하는것이 아니라, 바로 영어공부도 함께 할수 있어서 GOOD!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단어도 함께 불러주면서 동그라미 치는 기분!

 

 

어떻게 퍼즐을 하는거지?

바로 스티커를 이용해서 비어있는 부분을 매꾸어 주는거죠~

 

 

퍼즐 한조각을 그림의 전체에 흐름에 맞추어 찾아서 붙이다보니

추리력과 응용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한페이지가 마치면 성취감에 다음페이지에선 어떤 문제가 나올까?

더 궁금해 하더라구요.

36페이지가 30분도 안되서 끝나버리다니.

퍼즐매니아는 시리즈세트로 구입해서 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문제 그림도 나무집, 개미집 구경, 길거리 축제, 맛있는 빵집이란 주제의 그림에서

더 흥미롭게 빠져들수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다양한 문제가 많죠.

맛있는 간식 6가지를 세로, 가로에 맞추어 나열하는 문제도 있어요.

초1, 초2 두딸은 쉽다면서 척. 척.

사고력 문제가 바로 퍼즐매니아에서 다양하게 접할수 있었답니다.

 

 

홍자매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문제예요. 저역시 뭐지?

드럼세트를 찾아라!

제대로된 드럼을 본적이 없으니...요건 몰라서 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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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 으악, 병균이 너무 싫어!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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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제목일거예요.

저희 홍자매들 역시 신기한 스쿨버스 책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비룡소 출판사에서 나오다보니 몇권씩은 구입도 하고 도서관에서도 빌려봤던 책들이기도 해요.

 

이번에 서평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中

1. 으악, 병균이 너무 싫어!

 

과학탐험대 시리즈 5 에서 첫번째 책이랍니다.

 

 

 

 

한 줄 평

 

과학동화

이젠 굳이 학습만화로 시작하지 않아도 돼요.

신기한스쿨버스로 과학동화를 독서의 습관을 잡아줄수 있어요.

 

 

 

 

 

초등학교2학년인 큰딸이 평소 요즘 과학책이 재밌어졌어

그말과 함께 도서관에서 자주빌려보고 있어요.

DVD역시 빌려서 책과 함께 연계되어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학습이해력을 높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영상물과 책을 통해 복습의 의미에서 확실히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수 있더군요.

 

 

 

 

도서관에서 직접 빌린 DVD

그만큼 저희 딸이 좋아하는 시리즈의 신기한 스쿨버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는 학습만화가 아닌

동화책 타입의 과학동화라 학습만화를 싫어하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일거예요.

저역시 개인적으로 학습만화는 되도록이면 보여주지 않으려 하거든요.

만화로 시작하면 일반 그림책을 멀리하는 습관이 생겨나서 말이죠~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가 왜 이렇게 유명하지?

전 세계 8500만, 국내 1천 만의 신화를 기록한 과학동화 시리즈

 

혼자 책읽기를 좋아하는 저희딸에게 맞는 과학동화라 할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 좀 올드한 느낌의 그림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수 있는 이유는 분명할거예요.

 

 

 

 

 

이 책에서 등장하는 괴짜 과학자 선생님 프리즐 선생님

선생님과 아이들이 노란 스쿨버스를 타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는 현장학습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동화책이라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싶지만

만화책의 한장면처럼 말풍선이 이어져있어서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1. 으악, 병균이 너무 싫어는 2학년 1학기 봄책에 연계도서로도 추천이 되고

5학년 과학책 우리몸과도 교과서 연계도서로 가능합니다.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까지 두고두고 볼수 있는 책이라 전집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룡소 북클럽 으로 추천받았던 도서라

8살 되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다할까.

신기한 스쿨버스 '눈,귀,코, 혀 피부 속을 탐험하다.

책을 너무 좋아했어요.

여자아이라 아기자기하고 요란스럽게 그려진 그림을 좋아하는데

여기 책이 딱 저희 딸의 성격과 맞다할까?

 

 

 

 

 

 

마지막 장에

신기한 과학상식, 과학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엿보기 코너가 있어

심화학습 할수 있도록 추가 설명이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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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기 무서워요! 괜찮아, 괜찮아 7
미나 뤼스타 지음, 오실 이르겐스 그림, 손화수 옮김 / 두레아이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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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움이 많은 아이들. 다른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 아이들

쓸때없는 걱정으로 맘 조리는 아이들.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들

여기에 해당되는 아이들이 바로 저희 홍자매랍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발표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항상 받고있어요.

그래서 서평으로 선택한

<발표하기 무서워요!>

출판사 : 두레아이들

 

이 책은 "괜찮아 괜찮다" 시리즈 중 7편에 해당되는 도서랍니다.

 

 

 

다른사람들 앞에서 나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토론이라

방과후 수업으로도 통합논술&토론 수업을 신청했답니다.

첫날 수업을 마치고 의외로 재밌다는 반응을 본후 맘이 놓이더라구요.

저역시 몰랐던 사실인데, 내년부터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문제가 전면 폐지된다고 하네요.

그럼 초등 교육과정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으로 토론, 서술형으로 늘어가는 추세이다보니

책도 많이 읽고, 말하기, 발표하기 능력을 키워야 하는것도 사실이랍니다.

예전 저희때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웅변 학원"을 다녔었다면, 요즘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친구들과도 많이 대화하고, 표현하면서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길들여 줘야겠어요.

 

 

 

 

 

 

저희 홍자매들 발표 울렁증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라

어떻게 하면 발표는 무섭지 않다는걸 쉽게 깨닫게 설명을 해줄까?

아무리 얘기해봤자 오히려 부담감만 커지게 하는건 아닐까?

아이 스스로 깨닫는것이 진리이다보니

직접 책을 읽고 사고력을 바꿔주는것이 좋겠다 싶어요.

 

 

 

 

이책은 내용을 읽기 전에 그림만 봐도 알프레드의 심리를 알수 있더군요.

무서움과 공포에 떨고있는 알프레드의 표정에서 더 실감나게 와닿을수 있었답니다.

 

알프레드는 발표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긴장하고, 실수하지 않을까, 남들보다 못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서다보니 항상 어디론가 숨고 싶어한답니다.

발표를 앞두고는 아프지도 않던 배도 아파오고, 밥도 넘어가지가 않네요.

 

 

 

 

여기에서, 알프레도는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발표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 즐거움이 동반되면 이야기에 집중하고 몰입하는게 더 쉬어집니다.

알프레드도 대왕고래에 대해 공부하면서 발표에 대한 부담을 잊고 자신도 모르게 발표 주제를 알아가는 과정을 즐기게 된다.

대왕고래와 자신이 왠지 닮았다는 생각에 차츰 자신감도 갖게 된다.

 

 

 

 

 

 

발표날 알프레드는 긴장감에 자신감을 잃게 되지만,

대왕고래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게된다.


 

 

 

발표공포증으로 고개를 숙이고 다니던 자신감이 없던 알프레드가 변하게 된다.

자신감을 완전히 되찾은 알프레드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에서 발표울렁증을 극복해 나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멋져보이기 까지 하였다.

 

 

 

 

 

 

발표울렁증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알프레드는 알려준다.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홍자매들도 알프레드처럼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하길 바래본다.

 

 



마지막장에서

발표를 마치자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크게 박수를 쳐줍니다.

알프레드의 표정을 보세요. 여유있고 뿌듯해 하는 저 표정

 

 

발표하기 무서워요! 책과 함께 보내주신 브러치

이 브러치 하나만으로도 울 서유 발표는 무섭지 않나봅니다.

집에서는 쩌렁쩌렁 목소리가 우렁차지만

학교에서는 목소리가 모기소리만큼 작아지는 서유

알프레드가 알려준 방법으로

먼저 내가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확실히 공부를 한다면

더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게 될거야.

 

 

 

 

우리 서유도 발표는 무섭지 않다는걸 느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거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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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의 한 해
토마스 뮐러 지음, 한윤진 옮김 / 한솔수북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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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달전, 아이들과 함께 차안에서 제비와 까치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파트 집앞 큰 나무 위에 까치들이 얇은 나무를 모아서 둥지를 만들어 놓을걸 보고

누구 집일까?

제비 집일까? 까치 집일까?

신랑이 옆에서 "넌 까치랑 제비집도 몰라?" 하며 꾸짖더군요.

순간 아이들 앞에서 난감..ㅡㅡ;

 

 

까치는 나무위에 둥지를 만들고, 제비는 처마밑에 흙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예전엔 알았지만, 지금에서 제비집을 안본지 오래되니 잊게 되더군요.

 

저 역시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다보니 집 처마밑에 제비들이 흙으로 집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제비 새끼들도 직접 보고 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젠 제비집 구경하기가 너무도 어려운 시절이 되었네요.

 

 

 

서평 : 제비의 한 해

출판사 : 한솔수북

 

 

 

 

 

책 읽는걸 좋아하는 9살 큰딸은 오늘 <제비의 한 해> 책을 보며 잠자리에 듭니다.

 

우선 짧은 서평 한마디를 하면

 

자연관찰은 그림책에서 부터 시작이다.

스토리로 자연관찰을 자연스럽게 시작해보자.

 

 

 

 

 

4월 중순이면 봄. 이쯤 제비 떼가 고향을 찾아온다는 글로 시작합니다.

따뜻한 남쪽을 찾는 제비들

 

자연관찰의 장점이라면 자세한 정보 하나하나 생김새까지 정확하게 알려주는것이 자연관찰 책이지만,

그림책을 통해 제비를 먼저 제비의 습성을 알게되는 스토리로 만나는 그림책이라 아이들도 제비의 특성을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도록 접할수 있더라구요.

저희 딸들은 여자아이들이라 그런가 자연관찰 책들이 있긴해도 보지않고 전시용으로 꽂혀져 있답니다.

 

 

 

<제비의 한 해>를 통해 제비들은 따뜻한 나라를 찾고, 진흙으로 집을 칮고, 알을 낳고, 어떤 곤충을 잡아먹는지

어떻게 이동해서 가는지, 매보다 빨리 난다는 사실도 알고,

여기에 저희 딸들은 느낀점은

"엄마 제비는 좋겠다. 하늘을 날면서 따뜻한 나라로 갈수 있으니까 말이야~"

이렇게

생각과 감성을 느끼면서 자연을 배울수 있는 그림책이라 제비의 특성을 이 책 한권으로 배울수 있더라구요.

 

 

 

 

 

 

 

 

참, 익숙한 풍경이죠.

외양간 처마 아래 벽에 진흙과 침을 섞어 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점박이 무늬 하얀 알을 낳아요.

 

제비 알은 '점박이 무늬 하얀 알'이란 사실도 배우고

암컷은 온종일 알을 품고, 수컷은 항상 둥지 주변을 떠나지 않는 다는 사실또한 배웁니다.

 

 

 

 

아우~~귀여운 제비 새끼들

이 그림을 보면서 지지지지지 울어대는 새끼 제비들의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배고픈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주느라 바쁩니다.

여기서 아기들이 먹는 곤충은 '파리, 모기, 나비, 진딧물 등"의 곤충을 먹는다는 사실도 알게되죠.

 

 

 

 

전깃줄에 나란히 앉아있는 새들을 보면 마음이 평화롭게 느껴지는데

이 책 <제비의 한 해>에서도 이 풍경을 보니 여유롭고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9월의 끝자락이 되면 떠날 채비를 한답니다.

제비들도 떼를 지어 따뜻한 아프리카로 이동을 하네요.

여름내내 먹은 곤충을 배부르게 먹고, 영양분을 몸속에 잘 쌓아서 힘든여행중 영양분을 꺼내 쓴답니다.

 

 

 

 

4월이 되면 제비들은 다시 고향을 찾아 돌아옵니다.

고향을 찾은 제비들 외양간도 1년전 그대로란 말로

아이들은 "집으로 찾아온거야? 어떻게 알고?  집주소를 알고 찾아오지? "

하하하하.

책에서 제비들은 마음속 나침반이 있어서 찾아올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맨 뒷장에는 제빗과 새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대표적인 제비의 설명을 보면

봄에 한국에 살던 제비는 가을이면 아열대지방인 인도, 태국, 베트만 등지로 날아가 겨울을 보내요.

일년에 두번 1만 2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제비는 날쌔게 날아올라 공중에서도, 물속에서도 곧바로 먹이를 낚아채고 아주 작은 틈새 사이도 지나가는 진정한 비행 곡예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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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도 조심조심 안전교육 보물창고 2
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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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아이들 등교시키면서 하는말

"길 조심해서 건너가~"

 걱정 인사 한마디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그만큼 저희 아이들이 어린 8세, 9세이다보니

사물의 움직임과 판단력이 정확하지 못하다보니

조심성이 없는건지? 무딘건지?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오늘 아이들이 평소 비현실적이라는 안전에 대해

현실적으로 느낄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길에서도 조심조심

출판사 : 보물창고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다

<안전교육 보물창고> 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에 맞추어 그 중 '집'과 '길'에 초점을 마추어

<집에서도 조심조심> , <길에서도 조심조심>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고 짧은 서평을 남기면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질문을 통해 답을 제시하는 책

 안전은 내가 지키는것

 

 

 

 

 

 

 

 

세상 모든 곳이 신나는 놀이터인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라는 글로 시작한다.

맞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모든곳이 아이들의 놀이터이다

그만큼 조심하고 안전하게 놀아야한다.

 

 

 

 

 

 

길위에서 해당되는 안전요소들이 하나하나 소개되어있어요.

자전거, 버스, 오토바이 등..탈것들이 항상 길을 가득 채우고 있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에게 질문으로 던집니다.

아이들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지만

나의 문제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만약 이 차들과 내가 부딪친다면 어떻게 될까?

 

답은 적어놓지 않습니다.

질문만 던질 뿐이죠~~

 

 

 

 

신호등도 횡단보도도 없는데

차도를 건너야 할때가 올지도 몰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들은 부모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토론할 시간이 갖게 되네요.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소리도 주의 깊게 들어보라고 알려주네요.

 

 

 

 

깜깜한 밤 어두워서 운전하는 사람이 나를 보지 못할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운전하는사람이 나를 잘 볼수 있을까?

 

그림속의 힌트가 있죠~~

 

그림을 글을 통해 길위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게 되네요.

 

 

 

 

길은 놀기에 좋은 장소가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어느 곳이 안전하게 놀수 있는 장소일까요?

생각해보면, 제 세대에서는 모든 길은 놀이터였죠.

지금에서는 놀이터를 벗어나면 큰일 났거같은 불안감이 드는 현실속에 살다보니

갑갑한 마음은 있지만,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키기위해서는

현실속의 안전이 우선이겠죠~~

 




길에서도 조심조심 책을 읽으면서

주위를 잘 살피고

소리를 잘 듣고

항상 조심 또 조심

안전하게 길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함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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