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용어를 쉽게.. 와이즈만과학사전

와이즈만 과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ㅣ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김형진 외 지음, 김석.송우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2월

​3학년을 보내고..내일부터는 고학년이 시작되는 4학년이 되는 현군이랍니다.

  작년에도 그러하였듯이..항상 걱정되는 교과가 있지요..현군에겐 과학이 그런과목이랍니다. 과학이란 과목을 좋아하면서도..조금씩 어려운 용어때문에 시험공부를 할때나 혹은..과학책을 볼때마다 정확한 개념확립을 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작년부터 도움이 될 만한 과학사전이 없을까 하다가.. 이번기회에 와이즈만 과학사전을 만나보게되었답니다.

와이즈만의 특징은 용어의 핵심요약과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정밀그림,사진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어렵고 딱딱하기만 하다고 느꼈던 사전이라는 개념을 확 깨버렸구요. 그리고 과학용어와 관련해서 잘못알고있는 오류들을 잡아주는 설명도 추가로 되어있어서  좀더 확실하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용어를 찾아볼수있답니다.

4학년때 배울 내용중에서 현군이 제일 먼저 알아보고 싶어했던 혼합물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어찌보면 쉬운거지만.. 정확하게 알아보고싶어해서 과학사전으로 찾아보았어요.

 

혼합물에 관한 내용도 있더라구요.그리고 교과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혼합물을 분리 하는 과정까지 그림으로 순서대로 정리되어있어서 한번에 개념부터 활용방법까지 알수있어 좋았답니다.

​

 

그리고 화산과 화산작용으로 만들어진 화성암들에 대해서도 찾아보고싶어했답니다. 특히, 현군같은경우엔.. 작년 3학년 과학때도 이런 화성암처럼 암석암.. 그리니까.. 현군 표현으론 돌들의 특징이 제일 어렵다고 하였는데요. 그것도 와이즈만 과학사전으로 찾아보았어요.

​

 

​

역시나 과학사전답게 정리되어있는 용어들과 그리고.. 사진, 그림들까지 있어서 문제집이나 교과서에서 볼수 없었던 내용들을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화산같은경우엔 그림으로 간결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좀더 쉽게 알수있었다는 점도 있었어요.

​

 

아까 잠깐 언급하였듯이 와이즈만 과학사전이 좀 더 다른 사전들과 다른부분이 아이들이..그리고..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과학용어들에 대한 오해들을 바로 잡기위해 한켠에 설명을 해두었다는게 너무 좋았는데요. 사실.. 저또한 그리고 저희 현군도 북극과 남극은 항상 겨울일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남극과 겨울은 여름과 겨울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이유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잘못알고있었던 과학관련 내용을 바로잡았답니다.

 

그리고 추천사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그저 초등학교때만 보고 마는 사전이 아닌 중등에서도 알아볼 용어들까지 함께 수록이 되어있어 초등부터 중등까지 아우를수 있어 향후 몇년간.. 중등까지도 볼수있는 사전이라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

​

모든 과목들이 그러하듯이 용어들의 뜻을 알아야 제대로 개념공부가 되고 그 내용을 이해하기에 편한데요. 특히 과학같은 과목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것들이 나오기때문에 용어의 뜻을 아는게 중요한 과목이랍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하는 친구들에게.. 그래서 꼭 와이즈만 과학사전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