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설 Y클럽 1기로 받은천선란님의 '나인'Sf와서스펜스가 담겨진 소설..사실 sf물은 취향이 아니지만 "어느날 식물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에 이끌렸다.. 각자의 나름의 사정으로 흔들리는 아이들..그리고 비밀.. 하나의 실종.. 어쩌면 흔한 청소년 물의 스토리같지만 소설'나인'은 조금은 특별했다.혼자였다면 할수없었을 일들이믿어주는 이들이있기에 할수있는 일이되었다.불안정하기만 한 아이들의 성장소설그리고 상상하며 읽어나가는 즐거움을 주는 책ㅇ'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