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날고 싶다 김종일 저 | 어문학사 | 2010년 03 이 책은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주인공 종수는 엄마가재혼하고 이민가버리자 홀로 세상에 남겨진다. 그는구두닦이의 일원으로 찍쇠로 들어간다. 주먹 대장인 독사, 사금쟁이 석길이형, 딱쇠 성길이형, 종수를 괴롭히는 개남이형과 같이 그날 그날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희망없이 살던 종수에게 한줄기 빛같은 혜련이 등장한다. 그녀는 청량리 집창촌을 떠도는 신세이지만 항상 종수를 다독이며 잘보살핀다. 그녀는 종수가 검정고시를 하도록 독려하고 종수는 고민하지만 이내 받아들여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독사도 혜련과 사귀면서 전엔 주먹으로 모든걸 해결하려하지만 패거리들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돕는다. 독사와 혜련은 서로 사랑하지만 그들은 비극적인 졀말을 맞는다. 종수에게도 한줄기 희망이던 혜련의 죽음이 너무 안됐다. 끝이 해피앤딩이길 바랐는데......
[북스토리 254번째 책이야기]
<나는 날고 싶다> - 김종일(저자)
북스토리 ()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4월 17일 토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나는 날고 싶다(어문학사) / 김종일(저자) 청소년 소설 이 소설은 1980년대 초의 대한민국 청량리를 배경으로 한다. 이미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자취를 감춘 청량리 588 집창촌과 청량리 역 그리고 좁은 뒷골목길 등이 주요 무대이다. 이미 역사의 한 귀퉁이로 사라져 버린 1980년대의 구두닦이들과 집창촌 여성들의 이야기는 이 소설의 주 독자층인 청소년에게 30년 전 서울의 옛 청량리라는 생소한 이야깃거리로 다가온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나는 날고 싶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lovebook@bookstory.kr
주인공 아리를 통해 끝없는 욕심으로 추락하는 인간들과 만나게된다. 장사꾼에서 그리스 대리 영사로 고속 승진을 한다. 캅베드에" 자기 자신의 말을 잘들으려면 자기 자신의 말에 귀를 귀울여 자기 자신이 소망한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수 있다. 왜냐하면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니까"라고 씌워있다. 아리는 자기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아리는 5년후 세계에서 가장큰 배를 연이어 주문하는 선주가 되었다. 하지만 그의 욕망은 끝이없고 여자에 대한 집착과 방탕한 생활들이 이어진다. 결국 그는 파멸의 길을 걷게된다 부를 얻게 되었지만 물려줄 지식도 없고 머지않아 죽을 목숨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빌 게이츠를 예로 들어 그는 성공하고 어떻게 부를 사회에 환원했는지 서술하였다. 인생의 의미있는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일을 하고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