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학교 사계절 중학년문고 37
김혜진 지음, 윤지 그림 / 사계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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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 된 딸은 처음 학교를 입학하고 학교가기를 싫어했다. 정해진 시간에 따른른 통제도 힘들어 했고 무엇보다도 재미 없다고 헀다. 매일매일 힘들게 학교가는 아이가 안쓰러운 아내는 가끔씩 결석을 허락했고 그날 딸은 몹시도 행복해 했다. 

지금은 그런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고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나 예전 처럼 학교가기를 싫어하진 않는다. 그러나 딸에게 학교는 여전이 재미있는 곳은 아니다. 


'일주일의 학교' 읽은 딸은 현실에 이런학교가 있다면 매일매일이 기대 되고 학교가는 일이 행복할것 같다고 말한다. 이책을 함께 읽는 동안 아이들과 다니고 싶은 학교를 같이 상상해 봤다. 딸은 동물들이 많고 함께 놀수 있는 학교를 말했고 아들은 하루 온종일 운동장에서 뛰어 놀수있는 학교를 말했다. 아이들의 소박한 희망이 현실에서 이루어 지는 날을 상상했다.

누구에게나 내일이 기대되는 학교가 '일주일의 학교' 처럼 현실에도 그러해 지기를 이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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