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그림일기 - a Berlin illustrated Diary
하진 지음 / 컬처그라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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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는 누구나 이방인인 것 같아 자유로왔던기억이 있다. 거의 20여년전 테크노 축제의 zoo역에서의 낯선 기억도 생각난다. 20대 초반의 젊은 화가 지망생의 관찰력과 편안한 그림이 베를린 일상 속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결코 외로울 것 같지 않은 호기심 어린 감성이 어른 어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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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은 작은 교회 - 한빛교회 60년사
문영미 지음 / 삼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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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어김없이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들.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같은 교회. 우리가 살려내야 할 공동체. 차가운 세상에 온기를 느끼게 했던 사랑의 교회. 나에게 다시 묻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진지한 물음에 대한 답. 가시면류관과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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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은 작은 교회 - 한빛교회 60년사
문영미 지음 / 삼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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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순간들. 어김없이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들.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같은 교회. 우리가 살려내야 할 공동체. 차가운 세상에 온기를 느끼게 했던 사랑의 교회. 나에게 다시 묻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진지한 물음에 대한 답. 가시면류관과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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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 그러나 신용은 은행이 평가하는 게 아니다
이건범 지음 / 피어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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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파산`에 대해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는 저자의 담담함에 동감한다. 인간의 `죽음`도 이 겨울의 `동면`도 새로운 생명에 대한 극단적인 표현일지도 모르는데 `파산`을 읽고 `사라짐`이 곧 `살아남`은 또 다른 형태라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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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어둠을 파다
고춘식 지음 / 두리미디어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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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춘식 선생님은 전교조 추천으로 일선 교장선생님이 되신 첫번째 분이시다. 수십년간 교육현장에서 평교사로 일하시며 '끝없는 어둠'을 파신 결과 '희망'을 일구시는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시조들은 평소 일기로 쓰신 것들이다. 또 일부는 한겨레 신문에 '시조로 세상읽기'로 연재 되었던 것이다. 결코 희망을 잃지 않는 이러한 시조속에서 결국은 희망의 불씨를 돋우내리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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