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끌라뮤 8水 아쿠아 크림
알라딘
평점 :
단종


체험단에 뽑혀 수분크림을 받았다..

투명한 용기에 지중해물빛같은 옅은 하늘색의 크림은 보기만해도

넘 시원해 보였다.

피부 자체가 지성인지라 겨울을 빼놓고는 절대 크림류는 손도 대지 않는다.

저녁엔 스킨만 바르고 나머지는 생략하고 있다.

그래선지 조금 퍼석거리는 느낌도 들었는데 마침 수분크림이 도착해

맘먹구 써보기로 했다

스킨을 바른후 로션대신 수분크림을 바르고 살며시 두드려 주었다.

색깔 만큼이나 촉감또한 시원하면서도 전혀 끈적임없이 얼굴에 빠르게 흡수되었다

또한 피부에 맞지 아니하면 바르고 1시간이내에 얼굴이 가렵기 시작하는데

그런 증상 없이 일주일넘게 잘쓰고 있다.

아직까진 뽀루지도 나지 않은 걸루 봐선 내겐 참 잘 맞는것 같다.

지성,복합성인 분들에게 잘 맞을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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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왕 가족 - 도깨비 꼬비의 실습일기] 서평단 알림
영어왕 가족 - 도깨비 꼬비의 실습일기
배봉기 지음, 이형진 그림 / 산하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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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으면서 4학년 미니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아들도 이런 마음일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 진다.

내성적이던 아이를 굳이 회장선거에 내몰았던 나..

그런 엄마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려 제딴에는 노력한 결과 체육부부장

(운동이라면 숨쉬기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웬?)이라는 엉뚱한 직책을

받아들고도 기뻐했던 아들..

대한민국이 한창 영어로 술렁일때 행여 동참이라도 하지 않으면 큰일인냥..

서둘러 저학년때부터 등떠밀어 보낸 영어학원에 의외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실수(?)로 이내

엄마의 욕심을 턱밑까지 차게 만들어 힘들었을 우리아들..

그나이에 난 뭐했었나?

나고자란 곳이 시골이라 봄이면 친구들이랑 커다란 바구니 옆에 끼고

엄마의 전용품인 식칼 옆에 차고 나물 캐러 산에 오르고..

여름이면 냇가에서 수영하고, 가을이면 밤따러 산으로,

겨울이면 얼어붙은 논바닥에서

지치도록 썰매를 타며 놀아대지 않았는가..

하루정도는 학원을 빠지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용규,

영어때문에 늘동생과 비교당하는 준호,

이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마음은 모든 아이들의 마음과 같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며칠뒤 기말시험이라 열공하는 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그 넓적하고 오동통한 볼딱지에 범벅뽀뽀라도 함 날려야 겠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이책은 아이와 더불어 부모가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서평단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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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서평단 알림
폐허
스콧 스미스 지음, 남문희 옮김 / 비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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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더위가 점점 더해간다는건 휴가가 이젠 얼마남지 않았다는 얘기지..(푸하하)             정말이지 이책은 은빛으로 수놓아진 모래밭에 우아하게 오일을 온몸에 발라가며 나른한 오후 한때를 보내며 읽는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아쉬운대로 마루 위에서 읽는것도 뭐 무리는 없을듯..

일단은 책두께와 더불어 언제 읽고 서평을 쓰나 했던 내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처음 접해본 작가 스콧스미스의 폐허라는 책자체가 무척이나 스릴있고 흥미 진진한 정도는 아니였으나 황금같은 일요일 오후 한낮을 통째로 내어주기에도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사실이다. 처음 몇페이지만 읽는다는게 끝장을 보고 말았으니.. 멈출수가 없었다.

멕시코로 휴가를 온 두쌍의 연인과 우연히 친구가 된 독일인과 그리스인의 파블로.      그들은 고고학자의 발굴이 한참 진행중이다는 마야의 폐허속으로 독일인의 동생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오후면 이내 돌아와 따뜻하고 향긋한 욕조에 느긋히 몸을 담그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리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나 그들앞에 놓인 운명은 예측할 수 없었으니.                                            파리지옥같은 식물이 곤충을 잡아먹는 동물성식물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듯 대단히 지능적인 두뇌를 겸비한 어마어마한 식물체가 사람들을 상대로 그들을 속여가며 서서히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을 농락하다니...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다.

알수없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                                                                   그러나 알고 난 후 그존재에 대해 더이상 저항할 힘을 잃어버린 그들에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모처럼 일요일 오후를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들도록 잼나게 읽었다.

(서평단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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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페어런팅] 서평단 알림
스마트 페어런팅
브래드 스마트.케이크 스마트 무르소 지음, 이덕남 옮김 / 서울문화사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어떻하면 내아이가 현명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많은 교육서적을 접하던 도중

서평단에 뽑혀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와 내게는 가끔 서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서로가 바쁘다는 핑게로 각자의 틀안에 박혀서 서로에 생각을 공유하지 못한 탓이 크다는걸

느꼈다. 

나는 서로에게 유일한 저녁식사를 이용해 아이와 대화할 시간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짧은 시간에 해결이 될일은 아니지만 문제해결에 서로가 조금씩 접근한다는 건만으로도

우리에겐 득이 되고도 남으리라 생각이든다.

아이하나를 키우는데는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더니..

 그럴때마다 곁에 두고 읽어봄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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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접한 한권의 책이였다

읽으면서 이런일이 과연.. 있을수 있을까?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R=VD"

눈을 감고 상상하면서 애타게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는 나를 생각하니

문득 사이비신흥종교집단에 앉아 있는 내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ㅋㅋ~)

신랑에게도 함 읽어보라고 내밀고 싶었는데 "뭐야 이게.. " 라며 어이없어 할 표정에

잠시 미루기로 했다.. 충분히 이해함으로..

그런데 난 이 책한권으로써 분명 희망이 생기고 또 변하기 시작하는 내자신을 느꼈다.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남에 말에 쉽게 넘어간다고 누군가가 그리 말한다 해도 난 그렇게

변하고 싶다. 똑같은 일상에 안주하면서 그저 세월만 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이젠 되고 싶지가

않아 졌다..

차~암 기분좋게 읽은 책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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