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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부모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민족고사랑회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다 읽고나서는 솔직히 속상했습니다. 이책에 나오는 분들은 솔직히 평범한 분들이라고는 못 할것같네요. 늘 아이뒤에 한걸음 물러나 있지도 못하고 남들 다가는 그흔한여행도 방학숙제를 빌미로 가는게전부이고 아이의 공부를 위해서라면 밤낮없이 뛰어갈수 있는 그런 재질을 갖춘 부모도 아닌 터라 남에 집 불구경이 라도 하는냥 그렇게 읽었습니다. 그들은 그런 노력을 하였기에 이와같은 결과를 얻은것은 당연한 일이지 만 .... 책 제목과는 달리 특별한 교육법 따윈 없는듯.. 아니 내가 보기엔 특별한 그것이 그들에겐 평범한 일상 이라니 그저 할말이 없을뿐... 이책은 아무래도 서민을 위한책이 아닌듯.. 이미 기본이 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나 해당될법한 책이므로 기대없이 가볍게 산책하듯 도서관에서나 빌려다 보면 모를까 ... 조금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