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공부를 시켜보자~~

대한민국 일반중 일반고 아이들이 입시와 인생의 승자가 되는 법
김혜남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6월

7월.. 본격적인 여름에 시작이라선지 무척이나 더운 날들입니다..

초등부터 시작해서 중고등학교 모두가 기말시험으로 난리도 아니네요.

각종 싸이트엔  기출문제들이 수도 없이 올라오고 

시험이 먼저 끝난 학교의 엄마들은 아이들의 성적에 집착하며 

마치 이시험이 끝이라도 되는냥 긴한숨과 넋두리를 늘어 놓으며 

정작 시험본 아이들보다 더 깊은 상심에 빠져들 있습니다.

남일 같지가 않기에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여기는 지방의 한소도시라 정말 공부좀 한다하는 아이들은 초등졸업과 동시에

이웃도시로 다 전학을 가는 상황입니다.

중고등학교를 보면 한 학년에 한두개반을 소위 상급반을 만들어 그아이들 

위주로 끌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돈없으면 공부 못하는 나라.. 특목고가 아니면 스카이대를 꿈조차 꾸지 못하는 현실이 

참혹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빠르다고  생각하며

저도 어디 명품공부를 한번 시작해 보렵니다..

아직은 초등생이라 여유가 있어 김혜남 쌤의 조언대로  교과서를 무시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려 합니다..

입시정보를 알기 힘든 이곳에서 정말 단비와 같은 귀중한 정보를 이 책한권으로

다 얻은거 같네요..

중고생 부모들이 한번쯤 읽어 보심 많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