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도시 타코야키' 제목만 들었을 때는 동글동글한 도시와 즐겁고 발랄한 일상이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떠올리게 만들고,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는 삶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