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소설, 향
김이설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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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내’가 집을 나가서 혼자 살아보는 것처럼 우리도 집을 떠나 볼 필요가 있다. 시인이 안되어도 상관없다. 일단 내가 원하는 버스를 탔고 그 버스는 이제 막 달리기 시작했으니. 그 버스가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어떤 정류장을 지나칠지 알수없다. 그래서 그 자체로 설레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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