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책장(하루 동안의 시간)에 북엔드(고정 일과)가 하나도 없으면, 책(할 일)이 자기 마음대로 쓰러집니다. 북엔드를 하나 둘 세워두면 그사이에서 책들이 균형을 잡고 일어서죠.
주기적인 목표를 실행하며 자신의 생활을 최적화하다 보면, 결국 같은 일과는 일정한 시간대에 실행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불 개기는 일어나자마자, 비타민 먹기는 아침 먹고 나서, 필사하기는 오후3시쯤, 책상 정리는 자기 전에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고정된 일과는 2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나눠주는 구획이 되고, 다른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신호 역할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