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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비일관성

시간 비일관성의 한 가지 흥미로운 측면은 ‘현재 나‘와 ‘미래의 나‘의 요구를 하나로 맞추는 문제입니다.

‘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는 끊임없이 상충합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자신이 달성하기를 바라는 목표를 설정할지도 모르지만 이 일상적인 목표를 이루려고 힘겹게 노력하는 것은 언제나 현재의 자신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고는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감자칩 한 봉지를 먹는 것뿐이죠.

여러분이 과거에 설정한 운동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그때 여러분은 미래의 자신이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고 에너지가 충만하다고 상상했을 겁니다. 이런 모습의 나는 탄탄한 몸매로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나는 일에 지치고 간식이 간절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라고는 기나긴 하루를 마치고 긴장을 푸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건너뜁니다.

미래의 나는 온갖 종류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순간의 만족에 굴복하는 것. 바로 이것이 냉철한 현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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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 바꾸기 66쪽




♡오늘 세운 계획은 무조건 밤 12시까지 끝낸다.(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제외)

 12시 넘어서까지 계속 뭔가를 하려는 것의 단점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밤 12시가 넘으면 일의 효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하고 있는 일이 계속 뇌를 자극시키기 때문에 점점 잠에서 깨게 됩니다. 계획한 것을 하다가 스마트폰, 컴퓨터, TV, 오락, 야식 등에 빠져들 위험성도 상당히 높고요, 마지노선이 없다는 생각에 일을 계속 미루게 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득보다 실이 훨씬 많은 행위이니, 아쉬워도 자정이 되면 모든 걸 탁 놓아주세요.

♡ 쾌적한 환경 유지하기 139쪽~
1.바구니를 하나 마련한다.(외출 후 집에 오면 옷 주머니와 가방의 모든 물품 통째로 엎어버리기)
2.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15분은 정리 시간으로 만들기
(타이머 활용)
3.본인의 더러움 시작 포인트 찾기
~한 군데가 더러워졌다는 인식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다른 부분을 어지럽히기 더 쉽다. 더러움 시작점을 찾아 그 부분 치우는 것을 고정일과로 만들기(예시:자기 전 책상 치우기)
4.1움직임 1제자리 원칙 습관화
~아예 일상적인 공간 안에서 이동할 때마다 손에 하나씩 물건을 들고 제자리에 두는 걸 습관화 하자.
(부엌에 간식 꺼내러 갈 때 테이블 위에 있던 컵 치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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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책장(하루 동안의 시간)에 북엔드(고정 일과)가 하나도 없으면, 책(할 일)이 자기 마음대로 쓰러집니다. 북엔드를 하나 둘 세워두면 그사이에서 책들이 균형을 잡고 일어서죠.
주기적인 목표를 실행하며 자신의 생활을 최적화하다 보면, 결국 같은 일과는 일정한 시간대에 실행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불 개기는 일어나자마자, 비타민 먹기는 아침 먹고 나서, 필사하기는 오후3시쯤, 책상 정리는 자기 전에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고정된 일과는 2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나눠주는 구획이 되고, 다른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신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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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중에서 (지이/마인드빌딩)

1구간 아침
[옷부터 갈아입는다.]
 헐렁한 옷은 정신도 흐물흐물 헐렁하게 만듭니다. 잠옷은 말 그대로 잠을 자고 편안히 휴식하는데 최적화된 옷입니다. 기상 직후 잠옷을 입은 채 멍하니 앉아있으면 다시 잠이 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일단 침대 밖으로 발을 디디는데 성공했다면 
당장 옷부터 갈아입는 걸 추천합니다. 캐주얼을 즐겨입는 분들은 바로 외출복으로 갈아입어도 되고요.
정장처럼 구김과 오염에 예민한 외출복을 입는 분들은 편안한 청바지 등으로 갈아입으세요. 
‘이 옷 입고 5분 거리 편의점은 갈 수 있겠다. 정도의 옷‘ 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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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여자 2
서희원 지음 / 가하 / 201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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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았다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 다른 책이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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