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 YOLO 라이프를 위한 퇴사 연습
이슬기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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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입사 5일 만에 퇴사를 외치고 퇴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퇴사를 하기 위해 얻어 가야 할 것은 무엇일까?
작가는 회사를 피곤하게 생각하지 말고 돈도 주고 일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회사를 이용하고 회사와 나를 동등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고 재미를 찾아야 한다.
 
나는 지금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 대학생이다.
사실 바로 취업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취업이라고 하면 불안감만 들 뿐이다.
나도 작가처럼 유연하게 대처하고 여유롭게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말은 쉽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처럼 들이대보고 실행해보면 저렇게 재미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죽이지 않고 흔히들 말하는 시발 비용을 줄이는 등의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진행하다 보면 여유 있는 생각을 하게 되는 때도 있지 않을까
지금 시점에서 이 책을 읽은 거에 대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YOLO라는 말이 자주 보인다. '인생은 한번뿐이다'의 약자로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인데 불안감은 조금 덜어내고 여유로운 생각을 가져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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