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돌머리라고 놀림을 당하면 의기소침해서 기운이 다 빠질 텐데 유라는 오기를 발휘해 더욱 분발한다. 오빠와 같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결국 노력상을 받는다. 병으로 아팠던 아빠에게 힘이 되어 드리려고 먹은 마음이 참으로 기특하고 그 노력이 뜻대로 잘 이뤄져 흐뭇한 가족 동화이다. 가족의 달에 꼭 맞는 그런 동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