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술술 잘 읽힌다. 표지도 이쁘고 그림도 참 예뻤다. 무엇보다 내용이 좋다. 미르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쾌한처럼 마음이 순수한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한결 아름다워질 것 같다. 미르가 신체적 장애를 딛고 일어나 꿈을 훨훨 펼쳤으면 좋겠다. 상큼한 봄과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