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타카시의 작품으로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 소녀와 그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미나모토 코이치의 이야기. 번역이 좀 거칠다는 느낌이 초반에 들었다. 시이나 타카시의 특유의 가벼운 개그감으로 시작하지만 스토리가 진행함에 따라 진지해지는 국면을 거치면서 주인공들이 성장함을 보여준다. 재미있는 만화이다.
정석적인 야구만화처럼 노력 끈기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만화는 아니다. 오히려 야구라는 도구로 도박을 하는 느낌이 강한 만화이다. 그래서인지 승부에 있어서 주인공인 토구치 토아의 전략은 다른 야구만화와는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옛날에 제목이 배틀짱이었때 봤었는데 그때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구매했습니다. 전형적인 소년만화인데 재미있습니다.
로마와 카르타고. 스키피오와 한니발. 이 두 영웅의 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