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적인 야구만화처럼 노력 끈기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만화는 아니다. 오히려 야구라는 도구로 도박을 하는 느낌이 강한 만화이다. 그래서인지 승부에 있어서 주인공인 토구치 토아의 전략은 다른 야구만화와는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