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서 - 외롭지 않은 혼자였거나 함께여도 외로웠던 순간들의 기록
장마음 지음, 원예진 사진 / 스튜디오오드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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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본 사람들은 언제나 나보다 완벽하고 나아 보였다. 내 친구들도, 내 연인도, 내 가족들도. 이 세상에 뒤처지고 이상하고 불안한 건 나밖에 없는 것 같았다. 그런 내게 이 책은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나도 그렇다며 건네는 따뜻한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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