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대 희곡 1
알렉산드르 밤삘로프 외 지음, 이주영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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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3편으로 편집됐다. <오리 사냥>은 체호프의 희곡을 연상시켰고 잘 읽혔다. <친자노>, <스미르노바의 생일>은 등장인물의 넋두리로 구성되어서 다소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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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바벨의 도서관 15
프란츠 카프카 지음, 조원규.이승수 옮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해제 / 바다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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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가 기획과 해제한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 11편의 단편이 엮여있다. 대부분 짧고 우화 같은, 그리고 보르헤스의 글처럼 `슬픔과 지연`이 이야기를 지배하고 있다. 잠들자. 그리고 악몽에 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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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 작은 나라와 겁나 소심한 아버지와 한심한 도적과 자식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를 두고 페루로 가 버린 부모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새와 위험하지 않은 대결과 이상한 휴대전화와 당신이 모르는 뉴욕의 비밀
닉 혼비.조너선 샤프란 포어.닐 게이먼.레모니 스니켓 외 지음, 이현수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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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발랄함이 반드시 이야기를 흥미롭게 하지는 못한다. 몇 편은 흥미로웠고, 나머지는 싱거웠다. 어른들보다는 아이들(미국의)에게 어울리는 책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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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의 죽음 그르니에 선집 3
장 그르니에 지음, 지현 옮김 / 민음사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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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 하던 개(타이오)를 안락사시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가는 개의 죽음으로부터 인간의 삶과 죽음, 또는 살아가는 것에 얽힌 다양한 생각과 의문을 풀어낸다.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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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없는 사람
커트 보니것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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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에 타계한 작가의 마지막 책으로 에세이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원형을 만날 수 있다. 유머로 미국과 폭력적인 문명을 풍자한다. `나라 없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흔하디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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