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부두 20세기 프랑스 희곡선 9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 지음, 유효숙 옮김 / 연극과인간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작가의 희곡은 읽을 때마다 우울하다. 현실과 욕망의 틈새는 끔찍하게 넓다. 등장인물들은 어둠 속에서 각자의 언어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구원이 없는 이 세계의 단 하나의 법칙은 증오와 폭력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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