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남자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7
외젠 이오네스코 지음, 이재룡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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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설은 아니다. 무기력하고 의미 없고 불확실한 어떤 남자, 또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끝없이 백사장을 걷는다. 모래처럼 손바닥을 빠져나가는 것이 삶일까. 부조리극의 거장이 써내려간 연극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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