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를 보면 왠지 두더지나 수달처럼 보이지만....
책제목을 가리고 아이에게 물어보면서 읽어줬는데...토끼....
계속생각하면서 귀엽다고....다른 토끼친구들에게 자기들하고 다르다고 따돌림을 당하지만...당사자인 토끼주인공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 행복해 한다.
책내용이 너무나도 좋다.
백석아저씨의 특유의 언어와 음율이 재미있으면서 어려운것 같다.
책내용은 착한총각이 욕심많고 못된 오소리한테 매번 당하는 장면에서 씨름 용어를 배워서 좋치만.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안쓰럽다. 맨 마지막 장면이 해피엔딩이지만. 책 전체 전개가 초등학생저학년한테 생소하다.책 마지막 페이지 고전언어를 낱말풀이 보면서 아이가 따로 익혀야 되는 부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