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 - 한 달 만에 1타 원장으로 만들어주는
황성공 지음 / 에이블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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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를까?

공부라는 것이 순수하게 학문적인 지식의 추구이기만 하다면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현실은 거의 찾아오지 않는다.

성적이 올라야만 공부를 하는 게 의미가 있는 법이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공부법도 학원도 다 바꾸고 본다. 성적이 중요하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지 잘 가르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가르치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저자 황성공씨는 1타 원장이 되기 위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결과물을 [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이라는 한 권의 책에 녹여놓았다.


레벨별로 다른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그리고 각 성적대마다 어떤 것을 공략해서 수업해야하는지,

수업을 편하게(?) 아니 좀 덜 힘들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팁들을 대방출하고 있어서 

읽어 내려가면서 정말 몰입도가 최강이었다.

아 이거면 이렇게 대처할 수 있구나, 이런 케이스는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식으로 더 배울 수가 있었으니 말이다.


저자는 녹음이라는 방식을 사용해서 공부를 하게 만드는데, 

들어본 적이 없던 방법이라서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녹음을 통해서 읽고 또 읽는 것을 반복시키고 있는데, 그 효과가 어떠할지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저자의 단어 암기와 관련된 책이 나온다고 하니 또 기대가 된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성적대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지를 제대로 알려준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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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등급 컷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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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입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다.

약학대학을 편입이 아니라 수능을 봐서 들어갈 수 있는 첫해이다.

의학대학의 경우는 해당 정원의 40%는 해당 지역 학생들만 받도록 했다.

수능을 보는 성인들이 많아졌고, 현 고3 수험생에게는 어쩌면 수시로 가는 게 가장 쉽게 가는 길일 수도 있다.

정시라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건 또 아니니 정말 어렵지.


적어도 어느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지 가능할 수 있는 정보를 다 모아놓은 책이 바로 [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합격등급컷]이다.

예전에도 이 책으로 많은 도움 받았는데, 올해는 더더더욱 절실해서 만나보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qkqqkq77/222331525412


[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합격등급컷]에서는 먼저 각 전형들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하나하나 찾으면 다 알 수 있는 정보이지만, 이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니 이 책이 엄청난 수고를 덜어준다.

각 전형마다 반영 비율까지도 다 알려주고, 각 전형에서 주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말해준다.


올해는 자기소개서 반영도 학교마다 제각각이기에 (2024 학년도 입시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다},

이런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확실히 확인하는 게 제일 좋다.


그리고 가장 좋은 부분은 작년도 등급 평균과 90% 컷 점수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내 성적을 비교해서 어느정도면 써볼 수 있을지 아닐지를 판단할 수 있다.

점수 부분이 제일 눈에 띄는데 그 외에도 각 학교별 전형마다의 특징을 예기해주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분석해보기를 원한다.

나도 올해 [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합격등급컷]를 마르고 닳도록 읽어보려고 한다.


2023 입시 모두들 파이팅!

원하는 대학 그리고 조금 더 높은 대학 딱 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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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의어그램
이영수 지음 / 스콜라영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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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하지만 만만치 않게 어려워졌다.

1등급을 받는 숫자도 많지 않고 점점 더 내용도 어려워지는데,

거기서 가장 문제인 것은 바로 단어이다.

기본적인 단어 뜻 외에도 추가로 더 많은 의미를 기억하고 그 뉘앙스를 알아야만 적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스콜라영어에서 나온 [다의어그램]은 

말 그대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그리고 어떻게 외울 수 있는지를 최대한 팁을 주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모의고사나 수능과 같은 기출문제에서 해당 단어의 해당 뜻으로 쓰인 예문을 가져다가 알려주고도 있다.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다의어그램]은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들에게 추천하기 보다는,

공부를 좀 해봤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단어의 한계를 많이 느낀 학생들이 읽으면 좋겠다.

동기부여 확실한 상태에서 [다의어그램]을 읽으면 그 내용을 마른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쫙쫙 빨아들일 것만 같다.


단어의 내용을 기억하는데 유용하도록 관련 사진을 실어준 것도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책이 파스텔톤인데 보고 있으면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림이 있는 단어책을 선호하는 학생들, 학습자들이라면 더 추천해주고 싶다.


기본을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든지 해당 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의어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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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오답의 모든 것 : 문학편 국어 오답의 모든 것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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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도 잘 오르지 않고 그렇다고 한번에 실력이 오르는 느낌도 들지 않는 과목이 바로 국어이다.

그렇다면 이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걸까?

[국어 오답의 모든것]에서는 어떻게 국어 문제를 풀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알려준다.

국어 문학 파트를 현대시 / 현대 소설 / 고전시가 / 고전 소설 /  복합으로 나누어서

대표 예제 2개씩을 분석하면서 무엇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냥 읽기만 해서는 절대 안되는 교재이고

이 책에서 제시된 모범답안? 모범생각과 내 생각이 일치하는지를 곰곰히 따져봐야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제대로 아는 것 모르는 것을 파악하면 된다.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곰곰히 따져가면서 문제를 푼다면 배울 것이 정말 많은 책이다.





핵심 톡톡은 작품을 읽어 내려가면서 힌트를 찾아내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역시나 이 부분에서도 그냥 읽기만 하면 안 되고 작품에서 직접 찾아봐야한다.

책 한 권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기만 한다면, 200%의 효과를 가져다줄 책이 바로 [국어 오답의 모든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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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의 법칙 - 하위권도 단기간에 올라서는
강원우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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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는 어떻게 영어를 가르칠까?

어떤 과목이든 학문을 가르치는 것에서 왕도라는 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어떤 식으로 가르치면 더 좋은지를 알려주지 않을까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은 되었으나, 그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문장 길이도 굉장히 길고, 그냥 번역만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글이 말하는 바를 쏙쏙 이해하고 알아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

해석을 기똥차게 하면서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처방전이 나와 았어서 읽어보면서 굉장히 유용했다.


2 - 3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영어 1등급의 법칙] 을 읽으면 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자신의 학습 태도와 방식을 점검하고, 문제되는 부분을 찾아서 고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영어 1등급의 법칙] 에서는 수업을 실제로 듣는 것처럼 부드러운 문체로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어서 읽기가 굉장히 편했다.

일타강사는 역시 다른 건가 생각이 들 만큼 핵심을 잘 짚어주었기에 읽어내려가면서 더 좋고 편했다.

[영어 1등급의 법칙] 과 같은 책이 내가 공부할 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아쉽지만

지금 학생들이 이런 좋은 교재와 함께 공부하면서 성적이 오르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꽤 기분 좋은 일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읽고, 영어 문제 풀이 습관을 고치고나서 이번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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