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의 정석 -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생각 표현의 기술 10
박신영 지음, 박혜영 그림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가 머릿속에서 상상이 된다.
똑부러지고 아는 것을 아는 내용 이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일 것 같다.
책의 가장 큰 주장은 바로 이것이다.
네 주저리 주저리를 1장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그 1장으로 상대를 사로 잡아라.
기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에서의 모든 논의와 가능성을, 상대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끔
압축하고 요약해서 먹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일이 바로 보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원으로 살아간다면, 어찌되었든 우리가 '을'의 입장이라면, 보고라는 것은 아주 필수적이다.
이 필수적인 보고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성과를 남기는 보고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읽고 나서 그 내용을 바로바로 적용하는 게 기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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