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1
김아영.Jennifer Grill 지음 / 사람in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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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저자인 김아영(이하, 아선생)에게 반했다.
[미국 영어 문화 수업]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아선생에 대한 깊은 신뢰(?)가 생겼기 때문에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도 아주 흔쾌히 보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qkqqkq77/221700801674






어떤 이야기를 싣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가든지 간에,
그 안에서 정말 미국의 정서와 문화를 보여주는 표현을 마구마구 써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순간은 계속 즐거웠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막 사실 쏟아낸다.
한국어 대본을 보며서 내가 영어로 이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골똘히 고민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영어 대본을 보게끔 한다.
핵심 표현에는 굵은 글씨로 해놓았는데, 일단 굵은 글씨 말고도 다른 부분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잘 봐둬야한다.
각 문화권마다 같으 말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 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는 게 굉장히 중요했다.

 




책에서는 몇가지 표현을 핵심으로 설정하고 추가 설명을 해준다.
보고 있노라면 줄줄줄 읽히지만 그게 절대 가볍지 않다.
재미있다.
영어책 그것도 생각보다 영어가 정말 많은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느낄 정도면 구성도 내용도 꽤 괜찮은 책 아닌가!





문화적인 표현도 알려주고 이디엄이 의미하는 바도 영영 풀이도 있어서 좋았다.
영어를 공부하면 할수록 각 단어와 표현이 가지는 뉘앙스에 더 집중하면서 공부하게 되는데, 이왕이면 살아있는 말을 하고 싶어서 그런다.
이디엄에 많이 익숙하진 않지만 계속 보고 또 보다보면 뭔가 달라지는 것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읽어도 읽어도 또 재미있는 영어책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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