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내향 성향들

 

 

 

 

 

 

누리 : 스승님, 내향 성향들이 세상에 일조를 할 수 있을까요?

스승 : 그렇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중에서는 내향 성향들이 많이 있단다.

누리 : 왜 그렇죠?

스승 : 작가, 예술가, 교수들처럼 우리들 생각을 바꾸게 해주는 것은 책이고, 그 책을 쓰는 사람은 작가로, 입으로 이야기할 것을 글로 이야기를 하지. 예술가들의 작품은 입으로 이야기할 것을 작품으로 말을 하고 있지. 그리고 교수들도 연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전파를 하고 있으니까.

 

누리 : 음 …… 그럼, 입으로 말을 하는 것과 작품으로 말을 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스승 : 입으로 말을 하는 것은 수다로 끝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일 수도 있지. 그러나 작품으로 말을 하는 것은 영원히 남길 수도 있단다. 외향 성향들은 사람들하고 대화를 통해서 말로 풀지만 내향 성향들은 작품으로 연구로, 일로 풀어내면서 성과로 보여주지.

누리 : 음 …… 성과로 보여주는 것은 좋네요.

스승 :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란다.

 

누리 : 그건 왜죠?

스승 : 작가들이 할 것 다하고, 놀 것 다 놀고 언제 책을 내니! 혼자서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책을 내는 거지. 모든 예술 작품도 그래! 혼자서 창작에 몰두하면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거지. 남 앞에서 강의하는 사람들도 그래! 혼자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2시간 강의를 위해서 혼자서 며칠을 준비해야 하는 거지.

누리 : 뭔가 작품을 내는 사람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군요. 그런데 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그런 부분은 상상도 할 수 없겠네요.

 

스승 : 머리 하니까 생각나는구나! IQ는 누가 더 높을까?

누리 : 외향 성향들이 더 높지 않을까요?

스승 : 그것은 사람마다 다른 거지. 내향과 외향을 따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구를 보자면 공부를 잘해야만 갈 수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보니까 내향적인 성향을 지닌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이 있었고, 그래서 내향 성향들이 IQ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누리 : 그건 왜죠?

스승 : 그건 나도 모르지. 학생들에게 조사를 해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거니까 결과만 알 수 있지! 그래도 나름대로 내가 분석을 해본 결과가 있지.

누리 : 네, 스승님의 판단은 어떠하신지요?

스승 : 외향적인 학생들이 밖에서 놀 때 내향적인 학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자기계발을 더 많이 한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뭐 내 생각일 뿐이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내향적인 학생들이 많이 있는 이유가 있다.

누리 : 그 이유가 뭐죠?

스승 : 외향적인 성향들이 놀 시간에 혼자서 공부를 하니까 그렇지. 공부에는 열심히 하는 것밖에 왕도가 없어. 성향이 문제가 아니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과 노는 학생을 비교해보면 누가 공부를 잘하겠니?

누리 :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는 거죠.

 

스승 : 그것 봐! 내향 성향들은 혼자 방에서 생활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외톨이도 내향적인 성향들이 많이 있지만 바꾸어 말해서 혼자 있는 시간에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내향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이 있지. 장점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면 중에는 외톨이도 내향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만 부각을 하더구나!

 

출처-  의 본문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