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엄마의 캠핑카 - 미대륙 9,000킬로미터 세 남매 성장기
조송이 지음 / 가디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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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은 꿈을 꾸는 나다...

엄마와의 캠핑카 여행기가라니..

아빠도 없이 친정엄마와 함께

아빠가 함께 했다고 해도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는 엄마가 감히 엄두를 못내는 미국 여행인데...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용기를 낸 여행기다. 엄청난 짐 양과 처음 가보는 나라에서 캠핑카 운전이라니... 나는 용기가 안나지만 부러운건 사실...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더 쉬워진다고 하지 않던가...

엄마의 용기 2탄 3탄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올지도...

읽는 내내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이기에 가능한건가 ^^;

암튼 정말 대단한 용기를 내셨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과 시간도!

글로는 술술 읽혀지는 여행기 이지만 결코 쉽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한다.

크게 아프지 않았던 아이들도 한몫 해주었기에 무엇보다 엄마가 고생을 덜어 주었다.친정엄마의 보조도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였기에 여행을 이어 나갈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글을 읽는 내내 나도 캠핑카를 타고 미국 일주를 꿈 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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