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면 좀 어때서 - 프로 게을리언이 던지는 '긍정적 게으름' 테크닉,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
변금주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게으름하면 늘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왔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이모든것이 생각의 고정관념이란 생각이 들었다..

언제 부터 이런 생각을 뿌리 깊게 갖게 되었는진 모르겠으나

한국인의 부지런함이 널리 알려진봐..

아무래도 오래 전부터 그런 이미지로 굳어진것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나만의 게으름을 나만의 에너지로.. 내게 맞지 않는 일이라는 몸과 정신의 신호로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직작부터 나와 맞지 않은 일이란것을 알고 있었지만 돈을 벌어야 될 나이로 그 의무감으로 버텨왔느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흘려 보내버린 나의 20대가 일한거 말곤 전혀 기억이 없다.

쉬고 있는 나에게 너무 게을러졌어라고 생각했던것이 지금은 미안하게 느껴진다랄까...

게으름으로 나에게 맞는 적성을 찾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책에서 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면 지금의 게으름이 언제 있었나 싶은 숨어 있던 부지런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저자의 게으름에 대한 설명이 내겐 아주 유익했다..

자신이 게으르다고 느껴진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이유를 알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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