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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보다 인도네시아 - 불타는 땅 꿈꾸는 섬
김무환 지음 / 휴앤스토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사람을 만나고온 책 같다.여행책이기도 하지만..
어느나라를 몇날 몇일 있었고 무엇을 먹었고 어떤 봉변을 당했고 하는 흔한 여행책이 아니라 인도네시아다운 인도네시아를 본거 같다.
여행책을 좋아해서 주변 지인들에 비교해볼때 여행책을 나름 제법 읽어본 사람으로서 색다른 여행책이였다. 작가의 됨됨이가 묻어나는 책이랄까.. 고단한 삶이지만 표정은 밝은 사람들...
그 사람들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여행은 결국 사람으로 인해 그 여행이 기억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