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커플 이야기가 한권내내 들어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단편집입니다. 이야기들도 대체로 재미있고 소재나 배경은 다채로워요. 다만 공수특징은 정형적입니다. 조폭공, 신분이 더 높은 공, 낮은 공 다 나오는데 공이 다 강공같은 느낌이 있어요. 하인으로 나오는 공마저 믿음직해요. 수들은 대체로 미인수. 단정수는 첨가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딴놈이랑 특별히 얽히는 건 없고 상황에서 오는 적당한 찌통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짧게 클래식한 비엘 보고싶을 때 읽으면 딱이에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