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가 나와 함께 태어나고 만물이 나와 하나가 되네(天地與我竝生 萬物與我爲一: 《장자》의 제물론 中). 무감각하고 무의식적이며 영혼도 광명도 없으니, 나는 내가 아니고 사람은 사람이 아니며, 꽃도 더는 꽃이 아니게 되리라.”
호접지몽처럼.
기존 언정과는 다른 느낌이초. 이소설을 쓴 희행작가의 의도는 4권에 직접 나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번 소설은 제목처럼 ‘꿈’에 관한 것입니다. 현실 같기도 하고 환상 같기도 한, 괴이하고 불가사의한 이야기이죠}-알라딘 eBook <백리몽 04> (희행(希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