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은 여주와 남주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과거사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태상황이 된 이유중 하나인듯 대화장면 [ 자엽이 위국의 백성이라면, 군위를 찬탈한 이유로 현명한 군주를 미워하시겠습니까?”자엽은 나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아니.”“그것 보세요.” ]
2권은 과거 남주와 여주가 어떻게 만났고 서로 감정을 얼마만큼 나눴는지에 대해 전개됩니다.
절강 지역 정해현은 해상 밀수상인들로가득함! 설정양의 지혜로운 대처! {설정양의 벼슬은 확실히 낮았다. 평소라면 손가락 두 개로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정도였다. 하지만 요충지를 움켜쥐고 있고 그 배경도 신비로워 모두가 꺼렸다. 게다가 매우 뻔뻔하기까지 하여 완전히 천방지축에 막무가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