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좋아 낡은 책을 고치는 여자 황설.파혼 후 구례로 내려와 헌책방 섬진강책사랑방에 적을두고 있다.정유건은 곰을 지키는 지리산 레인저. 수의사다.안개로 길 잃고 헤매던 설이 곰을 만났고 그 곰을 잡으려던 유건과 조우한 곳.지리산.곰이 먼저였던 유건의 눈에 보이지 않았던 길 잃은 등산객 황설.사람은 본체도 않고 그후 거짓말(말을 않은 거지만)을 한 유건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다.하지만 모든 로맨스가 그렇듯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책은 로맨스 소설이니 술술 읽힌다특히나 많은 책과 음원(?)이 등장하는데 친절한 설명까지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사실 로맨스보다는 구례, 섬진강 책사랑방(진짜 존재하는 곳이다!!)에 더 관심이 가고, 가 보고 싶어졌다.체력이슈보다 더한 멀미 때문에 갈 수가 없는 것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더군다나 책 말미에 구례에 대한 여행 에세이와 가이드까지 겸비하고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다 💕이젠 사라져버린 연애 세포 살리기엔 실패했지만 좋은 책 얻기엔 성공했다.#로로프로젝트 #사랑도복원이될까요 #송라음 #텍스티 같이읽고싶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