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의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않는다를 읽고 포기하지않는다 (첨부#1)
연탄길의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않는다를 읽고 포기하지않는다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다.
현수는 오전내내 방안에서만 웅크리다 용기를 내어 붕대를 감은 손으로 자기가 일하던 공사 현장을 찾아갔다.
공사현장을 애써 찾아갔지만 현장 감독은 그런 손을 하고 온 현수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돌아가게 했다.
막노동을 하며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던 현수는 자신의 생계줄이 끊어지는 것 같아 욱신거리는 팔을 안고 소주를 사 자신의 인생에 한탄해 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놀이터에서 술을 마시던 그는 해맑게 놀고 있는 한 소녀를 보게 되었다.
그 소녀를 보며 갑자기 화가 난 현수는 술병을 쓰레기통 쪽에 내동댕이 치게 되었고 그 순간 깨져버린 술병소리에 놀란 아이는 휘둥그레 현수를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현수씨는 그런 아이를 보며 무서운 생각을 품게 되었다.
그리곤 그 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현수는 그 여자 아이에게 아빠를 보러 가자며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게 되었다.
자신의 이름까지 아는 사람이므로 그다지 현수를 의심하지 않았다.
공을 집에 놓고 오겠다는 아이를 말리고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점점 초조해지는 아이는 이내 곧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고, 마음이 약한 현수씨는 여자아이를 달래며 나가지 말라고 말한 뒤 아이가 먹을 빵을 사러 슈퍼로 향했다.
몇 번이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려 했지만 썩 내키지않아 날이 저문 뒤 전화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빵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도착하자 아이는 눈에 눈물을 덩그러니 맺히고 있자, 현수는 그 모습이 안쓰러워 빵과 우유를 주며 먹으라고 했다.
하지만 먹으려 들지 않자, 현수는 사온 테이프로 그 아이의 입을 막으려는 찰나에 그 여자아이는 작은 손으로 빵을 떼어 현수에게 먹으라며 내밀었다.
순간 예상에 빗나간 아이의 행동에 현수는 놀라게 되었고, 손은 왜 다쳤냐는 아이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수는 잠깐 다른 곳에 들려 다시 아이가 있는 방으로 왔는데 아이는 방에 없었다.
도망친 거라고 생각한 현수는 곧바로 밖에 나가 아이를 찾았고, 약국앞에 서있는 아이를 보게 되었다.
아이를 보게 된 현수는 화를 내며 아이를 다그치자, 아이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아저씨 손 다쳤잖아요” 하며 밴드를 내밀었다.
순간 현수는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그동안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자책을 하며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마음먹었다.
공중전화에 다가가 아이에게 엄마에게 나오라고 했고, 하늘에선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이엄마는 곧바로 뛰어나와 아이를 부둥켜 안았고, 아이는 엄마손을 잡고 집으로 가며 뒤를 돌아봤지만 현수는 보이지 않았다.
남몰래 숨어 그 아이를 바라보던 현수는 자신의 행동에 크게 뉘우치고 있었고, 자신의 마음속에도 자신이 모르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어려움 때문에 순간 나쁜 마음을 먹었던 현수…
그리고 희생냥이 되어버릴 뻔한 어린 여자아이…
그 어린여자 아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고서..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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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탄길의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않는다를 읽고 포기하지않는다 (첨부#1)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연탄길의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않는다를 읽고 포기하지않는다
파일이름 : 연탄길의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않는다를 읽고 포기하지않는다.hwp
키워드 : 연탄길의사랑은사람을포기하지않는다를읽고포기하지않는다,연탄길,사랑,사람,포기하지않는다,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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