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애편에서는 연인으로 알콩달콩 지내는 키시모토와 에토를 갈라놓으려는 이물질들이 등장한다. 키시모토 아버지의 방해공작 때문인데 뻔한 방해는 역시 두사람 사이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듯 하다. 유머넘치고 로코물스러운 전개로 방해공작을 타파하는데 재미있게 읽었다.
서로를 좋아하는 소꿉친구 사이에 마음을 깨닫고 연인까지 발전하지만.. 두사람 사이는 사회인식과 시선에 위태롭다. 전체적으로 떠뜻하고 힐링되는 만화인데 낭만적인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현실적인 문제에 등을 돌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느낌도 있고 성장물같은 감성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