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수와 대형견연하공이에요. 사실 초반에 술먹고 하고나서 야무렇지도 않게 사겨볼까요하니까 좀 당황스럽고 공 얘는 뭐하는애지 싶어요. 속을 알 수 없고 능숙하길래 계략이나 복흑아닐까 싶은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어요. 끝까지 읽어보니 공이 귀엽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회사원인데 풋풋함이 있네요.
라하트와 아이던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라하트가 바싸서 자주 벌 시간이 잘 안 났던 것이다. 누군가가 자꾸 라하트를 조카딸과 엮어주려 하고 아이던은 자신이 약혼녀인척 하기 위해 여장을 한다. 본편에서는 여장공이었다면 외전에서는 여장한 귀여운 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유쾌발랄한 외전이어서 만족스럽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