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수 천사라고 착각하고 급발진 하는 것 때문에 공이 정말 조용한 또라이구나 싶어서 왜 저래하고 생각했습니다.그래도 뒤로 갈수록 욕망은 넘치는데 은근히 선 지키고 잘 참는 부분이 맘에 들었어요.전체적으로 과묵단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욕망 넘치는 공이 매력적이네요.
외전2는 일조가 약간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외전이었어요. 기억을 잃어버린 일조는 무뚝뚝해서 이게 일조가 맞나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일조는 일조구나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일조가 기억 잃어서 울고불고 안달하고 이게 짝사랑이구나 하는 정한이 모습이 재미있었어요.인상적인 부분은 일조가 기억을 잃었어도 간직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부분이네요. 그래서 마무리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