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무감정증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 로봇같은데 프로그래밍된 다정을 건네는 공캐릭터도 재미있었다. 후반으로 가면서 공이 수와 교류하며 회복되고 감정을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사랑도 진해진다. 찌질한 악역 때문에 좀 그럴때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읽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