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그치는 약..

울음 그치는 약 ㅣ 걸음동무 그림책 7
데이비 팔로마 글, 메르세 아라네가 그림, 이한경 옮김 / 해솔 / 2010년 10월

 <울음 그치는 약> 이란 유아 도서에여.
귀여운 꼬마가 아무 이유없이 잘울어여...
바다라는 이름이 붙혀진 이 꼬마 아가씨는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을 주면 밥 먹을 시간 지났다고 앙...앙.....
색연필 주면 색깔이 맘에 안든다고 또 울고...
엄마가 곁에서 아물리 달래줘도 울고 또 울고 그래여...ㅠㅠ
너무너무 많이 울어서 엄마 아빠는 걱정이 되서 어느날 병원으로 꼬마아가씨를 델쿠 가네여.
엉엉엉엉엉......ㅠㅠ
의사선생님은 바다의 입과 귀 코와눈 배..이곳저곳을 살펴보고는 울음을 뚝 그칠수있게 하는데....
의사선생님만의 특유의 진찰과 약처방덕에 언제 울었냐는 듯이 싹 사라진 바다꼬마 아가씨의 증상..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른이 생각하기엔 아무런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마냥 울기만 하고, 마냥 떼스기도 할때가 있곤하는데.
이런아이들을 무작정 혼내고..무작정 달래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한번쯤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하면, 아이가 무작정 떼쓰고 우는일은 없어지질 않을까 싶기만 하네여..
울음을 그치는 그 최대의 약은...아마도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아닌가...하는 큰 느낌을 받는 아주아주 사랑스런 이야기란 생각이 가득했는데...

<울음을 그치는 약> 의사선생님의 현명한 처방..약..궁금하지 않으세여??
사랑하는 우리의아이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위해서라도 <울음을 그치는 약>이야기속으로 빠져보는건 어뗠련지여???

부모들과 여러 유아들에게 이책을 꼭 권해보구 싶네여...^^

웅진콩수학..

생각을 쑥쑥 키워주는 콩수학 A단계 1권 : 수, 덧셈과 뺄셈 1 - 초1학년 ㅣ 생각을 쑥쑥 키워주는 콩수학
강윤석 외 지음 / 웅진씽크하우스 / 2010년 7월

 생각을 쑥쑥 키워주는 콩수학   수, 덧셈과 뺄셈  책이랍니다.

수학 잘하는 방법 9가지가 있어서 아이가 문제 풀때 참고 할수 있는 좋은 정보를 소개하는 콩수학 만의 장점을 소개함을 시작으로 문제 풀이 할수 있는 문제가 가..득 하답니다.

수의 개념을 알아보고, 제시어에 맞게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가게끔 되어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용 이라 되어있는 이 콩수학은..

책 제목처럼이나 덧셈과 뺄셈의 전반적인 수 풀이로 되어있답니다.

 

  5살 울 영재씨...

초등 1학년 과정이라 하여.. 내년 입학하는 조카한테 맞겠지?

 싶다가.. 책 한장한장 넘겨보며 오히려 울 아이가 욕심을 내네여..

한글을 아직 확..띈 상태가 아닌지라..

문제에 대한 제시어를 엄마인 내가 읽어주고 아이는 그림을 보며 문제를 풀어나가고..

숫자와 수학에 대해 너무너무 많은 관심이 있는 아이인지라 ..울영재씨..쭉..쭉..잘도 풀어나가네여...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 마른 남자들의 살찌기 대작전
강승구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1월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이 책은...

마른남자들을 위한? 살찌가 대작전 책이네여.

살아..살아..내살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이라 하는 사람들.

으앙..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부럽기만 한 체질인데...ㅠㅠ  네이버 대표카페 <스미골들의 동굴> 회원들의 살찌기 노하우를 대공개하는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살이 찌는 체질에 몸 퉁퉁의 내 몸엔 마른사람이 너무 부럽기만한데. 나와 반대인 울 신랑.

한살한살 더 들수록 삐적 마른 자신의 몸이 너무너무 싫다고 하던데.  완전 울 신랑을 위한 책?이란 생각에 한장한장 꼼꼼히 볼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그러구 보면 세상엔 참  내 맘같지 않아.

난 살쪄서 고민이구..울신랑같이 마른사람들은 살이 안쪄서 걱정이니 말이지.....ㅠㅠ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관건인 살찌기 대작전.

삐적 마른 스미골의 동굴에서탈출하여 이젠 몸짱이 되어간 여러 마른 이들의모습.

여기저기 울룩불룩.. 근육을 보면 언제 그리 말랐을까 ??싶지만.. 이렇게 단순히 배나오구 건강을 헤치면서 살이 찌우는게 아니라 진정한 몸을 알고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여  꾸준한 운동과 관리후에 이루어진 몸짱...

이들은 무엇보다 철저했다.

잘못된 식생활을 벗어남은 기본이고 꾸준히 이루어지는 운동. 규칙적인 생활.

살찌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이와 운동프로그램까지 상세히 사진을 담아  실제 따라하면 마른 저체중에서 벗어날수 있다함을 이야기 하는데..

무엇보다 이책에서는 실제 경험담을 다룬 회원들의 사진과 이야기속에 실제  함께 할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듯?하고, 무작정 건강까지 헤지면서 하는 체중 관리가아닌 체계적으로  기초체력을 강화하며 운동의 근육량을 키우며, 대근육 . 소근육까지 고루고루 발달시킬수 있는 여러 운동 요법.

4-5개월간의 따라할수 있는 여러 웨이트트레이닝을 사진으로 담아보니 더욱이 따라하기엔 손색이 없을듯 하다.

 

몸짱..여자든 남자든 너무너무 부럽기만 한 몸짱..

사람의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한다.

살찌는 사람은 살찌는 데로, 마른사람들은 마른사람데로 식습관과 운동을 살펴보면 꾸준한 노력의 결실물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 하는 이들과 너무 말라서 고민인 남성들.

이책을 꼭 보라고 권해주구 싶다.

울신랑아 ...어여 이책 데로 실천좀 해다오.... ^^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 가장무도회 하는 날 ㅣ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마리알린 바뱅 그림,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인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란 이야기를 만나볼까해여.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번 이야기.
이 <오늘난 인디언이에요>이야기는 우리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면서 재롱잔치나 발표회같이 그런 큰 행사..즉,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겐 어색?함이 있을뻔한 가장무도회를 준비하는 귀여운 친구의 이야기로 이어진답니다.

며칠후 유치원에선 무도회가 열린다고 하네여.주인공 꼬마 루카스는 무도회 준비를 위해  멋진 생각을 해보곤한답니다.
멋진 해적옷도 입어보고 장난감이것저것을 꺼내어 무도회때 쓸 이런저런 물품을 준비하곤하는데 마땅치가 않는가봐여.
남보다 멋진? 무도회를 위해서 루카스는 이런 저런 상상속에 빠져보기도 한답니다.
검정 가면은 쓰고 조로가 되어볼까? 서커스에서 봤던 어린광대는?
멋진 활과 화살이 있는 로빈후드는 어떨까???? 귀여운 무당벌레? 카우보이?
문득.. 동화책을 보다가 멋진 인디언추장을 보고는 인디언 분장을 하겠노라 생각을 하고는 멋진 무도회를 위해  온가족이 의상준비에 한창이네여..
멋진 옷도 만들고, 추장모자도 만들고...가장무도회가 열리던 당일 누구보다 멋진??? 인디언이 되어선 즐거움을 만긱?하게 된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변장놀이인 가장무도회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은 물론 가족과 함께 준비하면서 더욱이 성장하는 가족사랑과 좋은추억..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이야기를 함께한 5살 우리아이는..
가장무도회? 그게 뭐에여?? 란 의문을 시작으로 그림책속내용처럼 스스로도 상상의 시간이 되곤하였답니다.
이이야기 뿐 아니라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그림책은 실제 우리아이들의 생활속 이야기를 함께다루는 이야기다 보니 우리의 아이들이 마음이 쑥쑥자라는 성장 그림책으로는 너무나 손색없이 아이의 사랑을 받을 책은 분명한거 같네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과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이야기를 보면서 다른나라의 문화도 함께 알고가고, 실제 경험도 해보면서 우리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보는건 어뗠련지여?
우리의 아이들한테 권해봐여.............. ^^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ㅣ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1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0월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이는 필란드 문학상 수장작가가  저서하면서 스웬데어,덴마크어,독일어, 러시어로 번역출간되서면 우리나라에까지 이르면서 유아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동화책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동물들의 그림이 그려져있는 너무나  친근한? 책 표지의 그림을 시작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까?하고 궁금을 더해주게 되는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의 이야기...

주인공 소녀 시리와 말썽꾸러기 강아지 훈스껠리..
어린 아이들은 생일이 되면 무언가를 받을 선물에 대한 기대가 크기 마련인데, 주인공 시리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다 자기의 생일이라는것을 기억하고는 올해의 생일선물이 무엇일지를 궁금해하는 시리.
큰 기대와함께 시리를 기다리는건 귀여운 작은 강아지.
강아지이름을 훈스껠리 뻬이뽀라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고 온가족이 강아지와 함께 생활을 하는데 훈스껠리는 시리의 생각과는 달리 안이쁜 행동들을 하곤하네여.
엉망이 되어가는 집안...
오또삼형제한테 훈스껠리의 수호요정이 되길 바라며  시리와 오또삼형제,온가족들이 강아지 훈스껠리를 길들이기 위해 노력을 하는중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기도 하는데......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이야기는 자기가 기르는 동물을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이야기속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혼자가아닌 더불어사는 배려의 마음을  전하는듯 싶네여.
더욱이 요즘같이 외동아이가 많은 시점에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의 이야기처럼 사랑스런 그림동화는 무엇보다 아이는 물론이와 부모가 함께 꼭 봐야할 필독도서가 아닌가 싶네여...

외동아이로 자라고 있는 우리집 아이역시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것을 이야기하는 알찬?시간이 되었답니다.
사랑스런 우리의 유아 .유치 아이들과 부모님께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의 사랑스런 그림책을 권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