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 EBS 교육방송
김영훈 지음 / 베가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엄마가 모르는 아빠의 효과라..
EBS와 공동으로 기획했다라는 점에 일단 너무너무 호감이 갔고, 공증받는 프로그램에서 몇번이고 접했던 김영훈 박사의 집필한 서적이라 하여 더더욱 이책을 꼭 읽어보구 싶었답니다.
더더욱 이책은 저뿐아닌 울 신랑한테 권해주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 무심한 부모는 없을껍니다. 부모가 한마음으로 아이 교육을 다함은 더더욱 바랄께 없을텐데, 아빠보다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바쁜시대를 살아가는 울 아빠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칫잘못하면 아빠와의 관계가 어색?무관심? 할수있는 이시대를 살고있답니다.

하지만 이책을 보고있노라면 아빠의 효과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지하게 크고도 크다는것을 여러므로 느끼게 된답니다. 
엄마의 열마디보단..아빠의 한마디..아빠의 잠시잠깐의  아이와의 놀이..
아이들은 6세 기간까지  뇌의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 지는 시기이며, 이 시기의 아빠의 활동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한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아이와 나눈는 대화..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와 6세 이전의 체험과 경험..
이러한 것들을 아빠가 매일 30분이상만 지켜 아이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 재능있는 아이로 자랄거라하네여.

저서 김영훈 박사는 25년이상동안 소아과 진료를 하며 연구를 하고, 경험과 자료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이기에 더더욱 내용에 호감을 갖게된답니다. 
임신부터 아이가 자라는 유아기...유년기..
단계별로 세세히 소개가 되다보니 육아서적한권을 통해 아이의 행동과 맘을 읽을수 있게 될듯?하네여..

아이가 보다 현명하고 밝고 맑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는 책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두르두르 들게 되네여..
이시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모든 부모들에게 꼭한번 읽어보시라구 권하구 싶네여..
더욱이 아빠효과를 더더욱 느껴 아빠들과 함께하는 육아가 되길 바라네여..

울 신랑도 언능 아빠의 효과를 몸소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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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저학년 도서관 4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샤를로트 데 리뉴리 그림, 신수경 옮김 / 꿈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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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빠를 부탁해>는...
실업이 증가하는 우리시대의 아빠들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흔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저절로 호감이 가는 이야기 였는데...
아빠를 부탁해...도대체 뭘 부탁하라는건지... 책 제목에서 궁금증을 불러오는 내용이었는데...
이 책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네여..
 
주인공 으제니의 아빠는 회사의 폐업으로 갑자기 실직을 하게된답니다.
며칠간은 집에서 가정일을 하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지만, 다른아빠들은 다 회사를 다니는데..왜 ??왜? 왜 우리 아빠는 집에계신걸까? 하고 생각을 하게된답니다.
아빠역시 실직이란거에 대한 슬픔을 잊기위해 무진장 노력을 하는 모습이 딸 으제니한테 비춰지게되고,
때론 가깝게..때론 어색하게 느껴지는 아빠와 딸사이의 관계가 아주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나가게 된답니다.
취업이 결코 쉽지않았지만, 아빠한테도 우연의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되고, 새로은 일자리에서 아빠는 새로은 꿈을 펼치게 되는데...
 
책속 이야기이지만.. 남이 아닌 나에게도 우리 가족에게 생길수 있는, 나와의 의도와 달리 회사에 의해서 갑자기 이뤄질수 있겠노라..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더더욱 내용에서 동감을 하는 내용이네여.
더욱이 '가족애'를 더더욱 느낄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있다보니, 울 아이들의 맘속엔 더더욱 가족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이 솟아오르는거 같네여..
 
밖에서 열심히 힘들게 일하는 울 아빠들에대한 큰 사랑을 울 아이들이 꼭 한번 느낄수 있게 이 소중한 한권
의 책...
 사랑하는 울 아이들한테 환번이상은 꼭 읽어보길 권해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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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는 박쥐 모두가 친구 15
스앤루 지음, 심윤섭 옮김, 탕탕 그림 / 고래이야기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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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는 박쥐>란 제목이..
제목에서 일단 책에대한 호기심이 생기네여..ㅋㅋ
4살된 울 아이...
흔히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니기에 일단 박쥐에 대해 너무너무 호기심이 생기는지 박쥐? 박쥐?
박쥐?? 하구 박쥐에 관심을 갖네여..ㅋㅋ
" 왜 박쥐 친구가 거울을 보게 되었는지... 동화야 나와라 ...뚝.............딱...^^ (울아이와 책보기전에 하는 말이랍니다..^^)"
 
박쥐친구 봉봉이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여..
그냥 특별하지 않은 박쥐인데, 다른동물들은 봉봉이가 무섭게 생겼다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자기들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표현하고. ..그말에 봉봉이는 맘의 상처를 입게 된답니다.
괴물같다고 생각하는 봉봉이 자신이  남앞에 당당히 나서질 않았고, 생긴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을 뒤늦게 깨닫고는 다른친구들한테 봉봉이의 따스한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누구나 생긴모습은 다 다릅니다. 이 다르다는건 어린 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구여.
이런 타고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외모때문에 ...생긴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자칫 잘못 외모로 판단할수 있는 여러 일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모습이  전부가 아니라하는것을 일깨워주고 있답니다.
동화속 박쥐봉봉이가 단순 이뻐지기 위해 거울을 보는것이 아닌 봉봉이만의 내면적 속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 거울...
 
봉봉이처럼  속 내면을 들여다 볼수있는 커다란 거울을 울 아이에게도 보여줘야 겠네여..
단순히 <거울보는 박쥐>의 이야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많은 깨우침을 전하는 알찬구성의 내용..
울 아이들이 외모에대한 자신감을 잃을수 있는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하는 울 아이들한테 외모가 전부가 아닌 내면의 중요성을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일깨워주는건 어떠실련지.... 울 아이들한테 이책을 권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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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천천히 천천히 뜨인돌 그림책 16
케이트 뱅크스 지음, 허은실 옮김, 게오르그 할렌슬레벤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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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야 천천히..>는 귀여운 여우가족의 이야기로 되어있답니다.
책 제목에서 너무너무 관심을 갖게되어 이책을 읽혀주게 되었는데, 여우그림에 4살되는 울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라..하며 관심을 갖는답니다.

여우와 늑대를 구분못하던이 이책을 보고는 "여우다~~"하고 한번에 아네여.ㅋ.ㅋ

책 그림이 보편적인 그런 색감이 아닌 약간 파스텔톤과 유화의 느낌으로 전체 표현이 되어있어 사뭇 느낌이 다르답니다. 그림을 그린듯? 하다고 표현이 되어야 하나? 일단 그림표현에서도 별5개~~ ^^

 

세상에 첫발을 디딘 여우 아가와 그 가족이야기..

빨리..빨리..모든걸 혼자서 빨리..빨리 하고 싶어도 모든거에는 때가있다는것을 일깨워주답니다.

아직 세상을 잘모르는 아기여우는 낯선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 크답니다.

혼자 세상에 나가겠다고 서두르는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항상 "안돼. 기다리렴~"이란 말과 "아직은 안돼 ~"란 말을 거듭하곤 하지여. 그 단호한 엄마아빠의 말속에는 아이에 대한 아주 큰 사랑과 격려의 말이 담겨져 있구여..

우리가 아이를 키우면서 잘한다... 잘해..라는 겪려의 말을 하면 아이역시 부쩍부쩍 자라듯이 아이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이쁜 말들을 이 동화를 통해 배우기도 하네여..

"아가야..천천히... 아직은 안돼 .."... ....

 

맘 급하게 서두르는 울아이..

이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려주는것만으로도 믾많은 교육이되네여..

이야기속..구절구절 반복되는 운율의 언어표현이 아이에게 더더욱 쉽게 와닿는거 같네여.

또 사고치는 울아이에게 전 오늘도 또이렇게 말하네여...

" 천천히..천천히.. 영재야.. 천천히...아직안 안돼....." ㅋㅋ

 

아이에게 사랑과 겪려의 이야기를 전해줄수 있는 이책을

울 아이와 부모들에게 이책을 권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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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슈 맹&앵 동화책 2
윤재웅 지음, 김형근 그림 / 맹앤앵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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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내친구 슈>.....
다부지게 살라는 큰 의미로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다부는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한답니다. 싫어증에 걸려서 말을 잘하지 못하고 자기의 표현방법을 오로지 큰소리로 운답니다.

그런  다부를  친구들은 많이 놀려대여..

학교에서는 특수학교로 전학가는걸 권하기도 하지만,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는 엄마와 실직한지 3년이넘은 술주점뱅이 아버지와의 생활에 넉넉하지않은 살림에 다부는 특수학교에 다닐 형편조차 되지 않고.. 엄마역시 다부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거 빼고는 보통아이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하시기에 다른아이들과 함께 지내길 원하시져.. 이런 다부는 책읽는것과 그림그리기를 무척이나 좋아라 한답니다.

 

3학년이 된 다부한테는 친구한명조차 제대로 사귀질 못한 어느날..

다부한테도 친구가 생겼답니다. 학교앞에서 병아리한마리를 만나 슈..라 이름짖고 다부의  정성으로 잘 자란답니다. 병아리 슈는 일반 병아리지만 다부한테는 그냥 병아리가 아닌 대화의 상대가 되는 아주 절신한 친구 슈랍니다.

점점 자라는 슈와함께 다부의 진한 사랑도 멋진 생각도 많이많이 커가도 있네여..

병아리 슈가 많이 커서 더이상 키울수 없어 양계장을 보내지게 되자 다부는 친구 슈를 찾기 위해 찾아다니던중 트럭에 치일뻔하기까지 하며, 친구 슈에대한 많은 정성과 사랑을 함께 한답니다.

 

 또한,  매일밤 다부의 꿈속에선  "사랑한다..사랑한다."란 속삭임이 들려온답니다.. "사랑한다..사랑한다..."

 

일반 작은 병아리가 새처럼 날수가 없지만 꼭 하늘을 날겟노라며 다짐하는  슈...

꼭 나는 법을 배워서 산과 바다를 합체사는 것이 큰 꿈이라 하는 슈의 황당한 이야기와함께, 그 꿈을 이룰려면 다부가 큰소리로 슈..의 이름을 불러줘야만이 그 꿈을 이룰수 있다라는 약속을 하게된답니다.

슈와 다부는 서로의 큰  꼭 꿈을 이루리라 생각하고는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곤한답니다.

다부맘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친구 슈에 대해 어느날 엄마 아빠한테 슈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부모님과 동행하는 등산에서 다부는 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큰용기를 내며 힘껏 이름을 불러보네여..

슈..슈.... 슈우...... 외침이 아닌  말을....

그오랫동안 터지지 않던 말문이..드디어..드디어...

 

그런데...항상 귓가에 항상 들려오던 "사랑한다..사랑한다..."란 말은 과연 누가 전해주는 말일까여??

술 주점뱅이로만 전해지던 다부아빠는 누구보다 진한 진념하나로 묵묵히 다부를 사랑으로 지켜왔답니다.

<<사랑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는 아이는 절대 잘못되지 안는다....>>라는 굳은 진념으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봐두 이 동화는 정말 큰 감동이었답니다.

아이를 위해 접해보았던 동화가 부모인 저에게두 아주 큰..정말 큰..감동 그자체로 받아들여지네여..

사랑.. 사랑한다는 말을 울 아이에게두 자주자주 해줘야 겠어여... 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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