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알림장...

거꾸로 알림장 ㅣ 아이앤북 인성동화 10
김영주 지음, 김미연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2년 2월

< 거꾸로 알림장>

초등 저학년을 위한 ..바른인성 동화 <거꾸로 알림장>..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보내는 학교생활에서 겪었던 일들은 너무너무 재밌고 생동감있게 이야기로 전달이 되고있답니다.

친구들과 싸우고 , 금방 화내고 , 또 금방 친해지면서 아옹다옹 지내던 초등학교 어린시절 모습...

<거꾸로 알림장> 이야기에서는 하루하루 선생님이 내두시는 알림장.. '반드시 알림장'이 있답니다.

말그래도.. 반드시 해야할일들이지여.

그 선생님의 반드시 알림장에 맞서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을 만들어 아이들만의 선생님 알림장에 무척 즐거워 하며 재밌는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선생님 콧구멍 관찰하기..귓구멍관찰하기..  똥구멍 관찰하기..등등등의 ...아주아주 어이없은 선생님 알림장..

ㅋㅋㅋ 아이들만의 생각과 아이들만의 행동이 가득 담겨져있는 <거꾸로 알림장> 이야기..ㅎㅎ

초등학교 1학년 답게 아주 순수하면서도..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골탕먹일까?하고 ...고민하는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해 너무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렵고 ...학교생활이 무섭고 두렵기만한것이 아닌 학교생활내에서.. 아이들끼리 서로 어울어 지면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학교생활을 보면서 , 사랑하는 울 아이역시 이렇게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재밌게 적응을 하고있을려나??싶더군여...

또....순수하기만했던 가물가물한  나의 어린시절이 그립더군여..ㅋㅋ

<거꾸로 알림장>을 함께 보던 초등대비  울아이.. 거꾸로 알림장의 형아 누나들처럼 재밌는학교 생활을 기대하고 꿈꿔보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네여... 언능 초등학생이 되어서 거꾸로 알림장을 써보고 싶다나 ..어쩐다나??? ㅎㅎㅎ

재밌고 즐거운 아이생활이 가득 담긴 이야기.. 아이들 마음을 잘 담은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또..울아이처럼..초등대비.... 아이들을 위해...

<거꾸로 알림장> 이야기.. 적극 추천하구 싶네여.. 이야기가 재밌으면서도 참..따뜻하네여.ㅋ.ㅋ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비 (Rain)] ....(시공주니어)

비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8
도널드 크루스 그림, 로버트 칼란 글, 오지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3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8번째 이야기 <비- Rain>

이 책으로봤을때 비가 ..쏴..하고 내리는 것처럼 책 표지부터가 비오는 느낌이 나는것 같지 않나여?

이  빗줄기 같은 느낌은 Rain이란 영어 알파벳 글자가 반복되어있답니다.

비와 관련된...무슨..뭔가가 가득한 이야기가 가득??하려나?? 싶은게????

책  표지의 나의 상상과 달리 ..

책을 펴는 순간..

파란 하늘이 나를 맞아주네여...

파란하늘과.. 노란해. 또..하얀구름..

그사이로 .... 사라진 해...그리고 내리는 비...

갈색 울타리 위에 내리는 비..

비..비.....비..비...무지개....

이야기가 무지간단하답니다.

무슨 글로서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 그림책이 아닌 그림으로 전하는 그림책이라고 해야 적당한 표현일맞을려나여??

비가 올때와  비가 오지 않을때의 차이를 미묘한 색감의 차이로 비교가 되어 나타나져 있답니다.

초록들판위에 내리는 비라는 글귀에는 초록색으로..

빨간 자동차 위애 내리는 비..라는 글귀에는 빨간색으로...

보라 꽃 위에 내리는 비... 글귀에는 보라색으로 ...

각 글귀에 나타나져있는 글씨색깔 표현으로 했답니다.

"그림책은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해야하는 책이다. 만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단어가 필요하다면, 그것은 더 이상 그림책이 아니다." 라고 <비(Rain)>의 작가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고하네여.

그런  본인만의 생각과 신념을 그림책에서 표현함으로서 많은 글이 아닌 시처럼 간결하면서도 운율감있는 글..

<비(Rain)> 이야기를 보는 7살 울영재씨..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어어??어??

하며..평소 읽던 책과는 달리 글자가 적다며 일단..너무 좋아하네여... ㅎㅎ

이 책은...글..글자를 보는것보다는..그림을  자세히 보는 방법을 일러주었는데..

스스로 이야기를 잘 이해를 잘 하더라구여.

다음장 책장에는 어떠한 내용이 있을까? 어느곳에 비가내릴까? 하고 ...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하더라구여.ㅎㅎ

13개월차.. 동생 도연이 한테는... 색깔놀이 하는데 ...마냥 좋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기도 했구여..ㅋㅋ

간단하면서도.. 간단한 문장이 또 매력이 <비(Rain)>.. 무엇보다 아이들 정서에 최고인것 같아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어여...ㅎㅎ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시공주니어)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
올레 쾨네케 그림.글 / 시공주니어 / 2012년 2월

 
이게 뭔가??하고 관심을 갖던 울 도연이..

13개월차.. 도연이는..

요즘.. 사물에 하나둘 관심을 갖는답니다.

 어..어...하면서 사물을 가르키면서 관심을 갖곤하지여...

말은 못해도 엄마가 말하는 데로... 행동을 하기도 하구여..

이런.. 울 딸램 도연이 한테...<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 은 ..너무나 너무나 소중한 친구..놀잇감이 되었답니다.

처음엔 커다란..책이 ..뭔가? 하고 조심스레 다가가던이..

한장한장 훌쩍..훌쩍..넘겨보며 그림책에 관심을 갖네여.ㅎㅎ

그림책 속 아지자기한 그림을 보면서 한참을  놀았답니다.

여러 그림중에서 도연이는 바나나랑 사과를 가르키네여..

평소 자주 먹던 과일이라서 그런걸까여?? 여전히...어어....어...어...ㅋㅋ

재밌게 낱말을 배우고  ... 한가지가 아닌..여러가지 사물들을 함께 보면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사랑하는 울아이의 생각도 하나둘 쑥쑥 자라는것만 같았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 과 같이 하루하루 ...아주아주  소중한 시간 오랬동안 함께 해야겠어여.

도연이 처럼 어린 영아들.. 유아들은 너무나 만족할만한 내용?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 세상에서 가장 큰 낱말 그림책>을 추천하구 싶네여..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말... (맹앤앵)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ㅣ 맹앤앵 그림책 16
이현정 글,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2년 3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말>

책 제목부터가 너무 재미있지 않나여?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말이라..... 음....

"사랑해" 하고 말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져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자꾸 말하고 싶어요.

자꾸자꾸 듣고 싶어요..(본문 중에서...)

<< 사랑하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다.>>

흔히 ..쓰는 여러 단어들..말들을 하나하나 귀여운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나타나져 있는 그림책이에여..

왠지 국어사전?같이 각 단어의 뜻도 정확히 배울수 있고 그 말들을 그대로 따라하면 왠지 기분이 저절로 좋아질것만 같구여..ㅎㅎㅎ

자꾸자꾸 말을 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들있잖아여..

사랑해..고마워..미안해.. 라든지..

힘내..괜찮아..안녕하세요..라든지...ㅋㅋ

" 멋지다" 하고 말하면

괜히 거울을 보게 돼요.

괜히 어깨가 으쓱 해요.

자꾸자꾸 예뻐지지요.

<< 멋지다- 매우 멋이 있거나 훌륭하다.>> - 본문중에서...

한장한장 그림책을 넘겨보면서 글을 보는것만으로...세상에서 가장 센말..

가장 듣기 좋은 말들을 저절로 보고 배우고..또 실천할수있게 되는것만 같아여...ㅋㅋ

유치원 종일반 수업하고 바로..태권도 학원가는울영재씨..

잠깐 틈나는시간에..이렇게 책을 읽던 울아이...

<세상에서 가장..힘이 센말..> 이야기 그림책을 보면서..중얼..중얼...

무슨 말을 하는가???했던이... 고마워... 사랑해... 넌 할수있어. 하며..무슨 주문외우듯이 중얼중얼 거리더라구여.ㅎㅎ

그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ㅎㅎ

책 제목처럼이나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말..

7살 울영재씨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센말은 바로..바로...

"신나다" ...... " 좋다" 라네여..ㅎㅎ

뭐가그리 신나냐구 ..좋냐구 하니깐.. 이렇게 엄마랑 책보고 노는게 좋다나 어쩐다나..ㅋㅋㅋ

13개월차  울 도연이가 책을 보는 방법이랍니다.ㅋㅋㅋ

한장한장넘기며. 그림을 보는 ..울아이만의 책읽기??ㅎㅎ

울 도연이도 이 세상에 많은 말들중에..아주아주 ...사랑스럽고..아주 이쁜 여러말들만 배웠으면 좋겠네여.ㅋ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말> 그림책의 아주 소중한 말..사랑해....미안해..고마워..하는 그런 세상에서 가장 센말들을여..ㅋㅋ

456수학동화/ 수학동화를 통해 위치와 방향을 배웠어여..ㅎ(아이세움)

생선 도둑을 잡아라! - 위치와 방향 ㅣ 456 수학동화 7
최옥임 글, 민은정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월

<생선 도둑을 잡아라! / 456 수학동화 /  위치와 방향>

늘..북적북적한 거리에..과일가게와 채소가게 사이에  흰곰아주머니네 생선가게가 있답니다.

생선가게를 지나던 검은 고양이 네옹.

침을 꼴딱 꼴딱삼기며 생선가게 생선을 먹구 싶어하는데...

벌레한마리 없는 깜깜한 밤이 되자... 검은그림자 하나가 휙...

생선가게로 쑥..들어가는 이가 있었으니..그건바로 ..검은고양이 네옹.

생선가게에 도둑맞아 개코로 유명한 부르득 형사가 생선도둑을 잡기 시작하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고. 가게 밖을 꼼꼼히 살피며 생선도둑을 잡기위해 수사를 하는 부드득 형사.

CCTV반독으로 오른쪽눈에 흰무늬..왼쪽 손을 주로 쓰는 검은고양이라는 사실을 아게되는데...

생선도둑..네옹... 과연? 바로 잡힐까여???

네옹의 생선도둑은 계속되었다고도 하는데......ㅎㅎ

<456 수학동화 / 생선도둑을 잡아라!> 수학동화를 통해 ..

이야기속 생선도둑 레옹과 ..그 도둑을 잡기위한 부드득 형사를 통해 여러 위치와 방향을 자연스레 배울수가 있었답니다.

안..밖..위..아래..

오른쪽..왼쪽...멀리..가까이..

자주자주 쓰는 수학적 언어? 이지만  굳이 하나하나 그의미를 설명하지 않아도

수학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둘 배워가는 시간이 되네여..

또한, 생선도둑을 잡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면서 탐정이 된것처럼 흥미와 호기심도 불러오기도 하구여..ㅎㅎㅎ

456 수학동화의 또하나의 큰매력은...

수학동화를 읽고 아이가 함께할수있는 활동자료가 있다는게 ...책읽기에 더욱 재미를 붙히는것 같아여.

<생선도둑을 잡아라!> 이야기랑 함께하는 활동자료는...

숨어있는 네옹을 찾는  숨은그림 찾기를 할수가있답니다.

제시된 순서대로  하나둘 네옹을 찾는 재미..ㅎㅎ

네옹을 찾아보면서 다시한번 여러 위치와 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7살된 울영재씨 역시.. 숨어있는 네옹을 찾기위해 꼼꼼히 문제를 보고 풀어보네여..

곰의 왼쪽에 있는 네옹.. 의자 뒤에있는 네옹... 계단 맨 아레에 있는 네옹도...

모두모두 알아서 척척..잘 찾아가네여.ㅋ.ㅋ

수학동화를 읽어보면서 수학적 개념을 일깨우고..

또 활동자료를 통해 다시한번 그 수학적 개념을 또 기억해보고...

스스로가 어렵지 않고 재밌고 즐겁게 수학에 대해..수학적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보고 배울수있는..

재밌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