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무 이야기 - 베트남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
도 옥 루이엔 글, 송연선 그림, 원진숙 감수 / 정인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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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무 이야기>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이중언어 교사들이 함께 기획한 이야기..

사랑하는 아이가 있는 우리집에선..올해 7살이 된 영재씨와 함께..

색동다리 다문화 이야기 시리즈중 별나무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커다란 새를 타고있는 한남자의 앞표지 그림을 보고 어떠한 이야기가 함께있을가? 하는 궁금함을 가득...

<별나무 이야기>는 베트남과 과련된 이야기인데, 두형제의 이야기로 이야기는 시작이 되네여..

 

옛날마을 ..

게으르고 욕심많은 형과.. 부지런하고 마음씨 착한 동생

두형제가 살았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물려주신 재산을 두고 어떻게 형제간에 나눌까?하고 걱정을 하게되는데..

욕심많은 형은 곰곰히 생각한끝에 동생을 불러 이야기 한답니다.

형은 부모님과 조상의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집과..또 농사를 지어야 하니 소를 갖게노라 하고, 동생한테는 별나무와 초가집을 주게된답니다.

마음씨 착한 동생을 형의 말에 수궁을 하고.

별나무가있는 초가집에 살게되는데...

가난은 했지만 열심히 여기저기서 일을하며 부지런히 살던 동생.그래 별나무에서 열매가 아주많이 열리게 되었어여.

그열매를 따서 동생네는 부자가 되기도 하구여.

그런데 어느날인가부터  커다란 봉황새가 날아와 별나무 열매를 쪼아먹기 시작하는데..

전재산이 별나무 밖에 없다고 슬퍼하는 동생에게 봉황새는 별나무 열매를 먹은 대신 금을 가질러 가자며 동생을 태우고 보물섬에 가게되는데...

 

 

색동다리 다문화 동화 <별나무 이야기>를 보면서 울아이는...흥부와 놀부 이야기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여.

저역시 ... 아이 말처럼 흥부와놀부 이야기가 생각나는 부분이 많았구여.

다른나라 문화를 엿볼수있었던 이야기.

그림을 보면서 다른나라의 모습을 보고배우고... 다른나라의 이야기는 또 어떠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함도 풀어가구여..

다문화 동화를 통해  울아이는 다른문화에 대해 조금은 가까이 다가가는게 아닌가 싶었답니다.ㅋㅋ

다른나라와더불어 사는 다문화.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동화를 통해 다른나라 문화를 접할수있는 기회를 주어야 된다 생각되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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