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마리 올챙이
가코 사토시 글.그림, 정은지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101마리 올챙이>
숫자에 관심많은 울아이..

101마리 올챙이 책을 보던이..무진장 신나하네여.

"엄마.. 100마리두 아니구..올챙이가 101마리네?"하면서..

ㅎㅎㅎ

책 제목에서부터 관심을 갖던 울아이.

역시..책선택에서 내 판단이 옳았어..ㅎㅎ

아이의 좋은 첫반응을 시작으로 <101마리 올챙이>이야기 속으로 쏘옥...ㅎㅎ

 

이책은 저자가 일본사람인데.일본에서는 이책을 읽고 자란 엄마들이 다시 이책을 아이들에게읽어줄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여.

타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야기...

이 이야기는 책제목처럼.. 개구리가 올챙이 101마리를 낳으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되네여.

 

"엄마야."

"어엄마!"

"안주주세요."

"배고파요."

"쭈쭈 주세요."

"자자, 아침부터 그러지 말고,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다함께 바깥나들이 하자꾸나."

(본문중에서...)

 

이렇게... 개구리 엄마를 따라 올챙이 101마리는 꼬물꼬물 엄마뒤를 따라가네여..

꼬리를 흔들면서 꼬물꼬물..

많고많은 올챙이들 보채고...부쩍이고...ㅠㅠ

 

"자, 모두들 엄마한테 그만 보채고 나란히 줄을 서보자 . 준비됐니? 1,2,3,4,......51.52,53..."

어?

101번째 올챙이가 없네??"

어여...엄마는 101번째 올챙이를 찾아 왔던길을 따라 찾아다니는데...ㅠ

엄마개구리를 노리는 물장군..101번째 올챙이를 노리는 가재...

개구리를 먼저 잡아먹겠노라며 가재와 물장군은 서로서로 싸움을 하는 틈을타 101번째 올챙이는 다른 올챙이한테 엄마가 위협에 휩쌀린 소식을 전하고... 다함께 엄마를 구하기 위해 가는데.....

모두가 한목소리로 크게 울어여..엉엉...으아앙..잉잉...엄마...

엄마가 돌아가신줄 알고 너나할꺼 없이 엉엉우는 올챙이들...

 

"너희들에게 걱정을 끼쳤구나.고맙다. 애들아."

"엄마, 이제부터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을께요."

"또 나쁜 녀석들을 만나면 모두 힘을 합쳐서 무찔러 주자고."

 

개구리와 올챙이를 빗대어 부모와 우리아이의 모습을 담은 아주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런 이야기....엄마가 자식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

또..형제간의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사랑.. 또 혼자의 힘을로는 어려워도 서로서로 힘을 함치면 거대한것도 무찔를수 있다는 협동심까지 ...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이들한테 전하는 무대한 사랑이 <101마리 올챙이>에선 전하고 싶은 가장큰 의미인듯하네여.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 아이는 물론이와 책을 함께읽는 부모역시 찐..한 사랑과 감동이 느껴지는 그림책이 아닌가싶어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 사랑이 가득 담긴 <101마리 올챙이> 이야기..함께 읽어보아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