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운 날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7
다그마 H. 뮐러 글, 하이케 헤롤드 그림, 최용주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친구랑 싸운날>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7번째 이야기.. <친구랑 싸운날> 이야기에여..

책 제목과 앞표지 그림에서 느껴지는 이야기...ㅎ

 

책 앞표지를 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네여..

'아빠랑 소리내어 읽는 동화책'이 주는 선물

부모가 출생 직후부터 책을 읽어 주면 아이에게는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와 지적 능력이 향상되고 어휘력과 기억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이야... 책 첫페이지부터 좋은글귀를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책 읽기는 시작이 되었답니다.

6살 울영재씨...

아빠랑 소리내어 읽는 동화책이라고..꼭 아빠랑 책을 읽어야 한다네여. ㅎㅎ

아빠는 여름내내 바쁘게 일하느라.. 밤 늦게오는데..ㅠㅠ 며칠을 아빠기다리다 잠들었던 아이..

드뎌아빠랑 큰 소리내어 책을 읽네여..ㅎㅎㅎ

 

<친구랑 싸운날>은 외국 창작이에여.

그래서일까? 큰소리로 책을 읽겠다는 울아이..

ㅎㅎㅎ 이야기속 친구 이름을 읽는데 더듬..더듬..ㅎㅎㅎ

 

이야기속 벤케란 남자아이와.. 미아란 여자아이...

만약 벤케와 미아가 서로 싸운다면 그건 정말 큰일 이에요.

왜냐하면 두 사람은 가장 친한 친구니까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주인공 벤케와 미아가 서로가 친한 사이라 해도 종종 싸울때도 있기 마련이져.

서로 갖고 놀구 싶어하는 장난감이 다르기도 하고. 서로 놀이방법이 달라 싸우기도 하고..

"...이제 너랑 안 놀아!"

"흥! 그럼 나도 너랑 친구 안 할거야!"

서로가 휙..하고 돌아서서  각자가 하고 싶은 놀이를 하는데.. 왠지..왠지... 재미도 없고 허전하기도 하고..

항상 같이 놀다가 혼자있으려니 심심한건 너무도 당연하기만 한데..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며 함께 놀구싶어하고.. 혼자노는것보다 둘이서 ..또 서로서로 함께 노는게 재미있다는것을 깨달게 되는 두아이들..

두아이들 ...기분좋게 화해 했을까여???ㅎㅎ

 

큰나출판사의 <친구랑 싸운날> 이야기는 유치원연합회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네여.

유치원에서 이 책으로 우리아이들한테 교육을 하게되는거구여. 그만큼 아이들의 사회성에선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여.

친구랑 싸웠을땐 어떻게 화해를 해야하고. 진정한 우정이 뭔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꼭 읽어야 할 ...이야기 같지 않아여?

 

유치원에 다니는 6살 울영재씨... 이야기를 보는내내..

항상 쌍둥이 처럼 함께 생활하는 조카 서희와 영재의 이야기인마냥.. 즐거워하며 이야기를 재미있어하네여.

영재..서희..두아이는 서로 안싸우고 잘 지낸다나 어쩐다나??ㅎㅎ..ㅎㅎㅎ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책을 적극 추천해봐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