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이는 못 말려 - 아기고릴라 둥둥, EBS TV 방영
써니싸이드 그림 / 삼성당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둥둥이는 못말려>
 아기고릴라 둥둥이에여...
EBS TV 교육방송에서 방영되고..전세계로 뻗어나가 인기를 끌구있는 애니메이션 둥둥이와친구들 이야기가 이렇게 책으로도 발간이 되었답니다.
귀여운 빨간색 아기고릴라 둥둥이와 함께사는 친구들 토이, 차밍, 우드, 키튼
서로가 함께사는  써니랜드는  항상 시끄럽네여..
서로 춤을추고 장난도 치고 서로 바나나를 먹겠노라며 쫓고쫓는 추격전도 하기도 하구여..
이런 둥둥이가 오늘은 무슨일이 있는걸까여???ㅎㅎ

<둥둥이는 못말려> 이야기는...
"애들아, 어딨니? 나랑 같이 놀자."
'아, 심심해. 재미있는 일 없을까?'
심심해 하는 둥둥이..  저멀리..연못에서 놀고있는 물고기 키튼이 보이네여.

'히히, 키튼을 놀려줘야 겠다.'
둥둥이의 심술.. 으앙..ㅠㅠ
하지만..심술도 잠시뿐...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 친구들이 밉기만 한가봐여.
둥둥이는 또다시 장난을 치게되네여.

낮잠자고있는 친구들한테 주머니에 있던 크레파스로 이곳저곳 그림을 그리구있어여..
잠에서 깨어난 친구들은 부르르 화를 내게 되구여..

"둥둥이 너 거기 안서!"
친구들을 피해 언덕위로 올라가던 둥둥이는.. 사자친구 토이를 놀려주려고해여..

"토이야 , 갈기 가발 잠깐만 빌려 갈께"
장난을 치던 둥둥이 ....으..앙...연못에빠지게 되여....ㅠ
연못에 빠진 둥둥이를 보구 한번에 달려와 구해주는건 다름아닌 친구들..

"장난쳐서 미안해. 그리고 구해줘서 고마워."
말썽만 피우던 둥둥이.. 결국..친구들한테 사과를 하게 되네여.
미안해 할줄알고..고마월할줄알고...
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도 배워가고...

6살 영재씨가 사는 우리집.
우리 아이와 <둥둥이는 못말려>이야기를 봤답니다.
이쁜 이야기 그림책 표지를 보이며..둥둥이 알아??라는 나의 질문에..
울아이...알고있더군여.
유치원에서...간간히 보여주는가봐여... 
엄마는 모르구 있던 둥둥이를 울아이는 벌써부터 친한 친구가 되어있었으니...
텔레비젼에서 보던 둥둥이를 이쁜 그림책으로 만나보니 아이가 책을 서슴없이 넘기고 또 읽고..또읽고 하네여...
<둥둥이는 못말려>그림속 둥둥이처럼 장난끼 많은 울 아이가 항상 장난만 치는 말썽꾸러기가 아닌... 둥둥이처럼 친구들을 사랑하고..고마워하고..또 잘못을하면 미안해..하고 사과할줄아는 그런 따스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여..
우리아이의 마음을 가득 담은 <둥둥이는 못말려>이야기 속으로 초대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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