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게
김유강 글.그림 / 예꿈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께>

 귀여운 파란색 고양이 소소캣이에여..
소소캣은 작은것에 감동하고 기뻐할줄 아는 귀여운 친구랍니다.

뚜루 마을에 나무처럼 목이 뻣뻣한 기린이 살고있대여..
"어, 기린이 나무가 되려나봐.!"
"쯧쯧, 나무랑 친구가 되고 싶은 모양이지."
기린을 쳐다보며 친구들이 웅성거지지만.. 소소캣은 친구들과는 다르네여..

"어떡해, 어떡해"
"어떡하냐고? 기린한테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 나랑 같이 가보자."

파란고양이 소소캣은 또다른 노랑고양이 패캣과 함께 기린한테 가볼려구 해여..
거북이 등을 타구 바다를 헤엄쳐... 높이뛰기선수 캥거루친구의 도움을 받아 기린한테  물어볼려구 하는데..키가 너무큰 기린한테 대답을 듣기는 너무너무 멀기만 하네여..
또다시 현명한 부엉이한테 도움을 청해보기두 해보구 커다란 소방관 코끼리한테 도움도 청하면서 드뎌..드뎌 기린을 만나게 된답니다. 

"기린아, 기린아 너에게 할말이 있어.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게 . 나무가 되지 마.!"

"쉿! 응가새 가족이 잠을 자고 있어."

..기린위에 응가새 가족이 자리를 잡고 있는걸 보고.... 
 기린은 응가새랑 헤어지기 싫어서 나무인척?하고 목을 뻣뻣하게 세우구 있었나봐여..
기린도 뿔쌍하고. 응가새도 불쌍하게 느껴지는 소소캣.. 기린과 응가새를 위해 소소캣과 패캣은 좋은생각을 떠올리는데...
작은것에 고마워하고 ... 기뻐할줄 알면서도 왠지 엉뚱한 소소캣...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무척이나 따뜻하네여..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께>이야기를 보는내내  선명한 그림과 사랑스런 그림이 눈을 더더욱 사랑스럽게 만드네여.
함께 책을 본 울 아이..6살 영재씨 마음속에도 소소캣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런 마음을 가득 담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여.
사랑하는 유아 아이들에게  소소캣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담긴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게>이야기를 적극 추천해봐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