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 돼지 너구리 5
사이토 히로시 글, 모리타 미치요 그림,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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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
보통 돼지는 농장에서 뒹굴뒹굴 지내지만...
돼지 너구리는 농장이 아니라 숲에서 삽니다.
그리고 절대로 뒹굴거리며 지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돼지 너구리는 보통 돼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통돼지가 아닌 돼지너구리 이야기..ㅎㅎ
돼지너구리는 둔갑을 잘한다네여..너구리 한테 둔갑하는것을 배웠다네여.
잠자리도 되어봤다가 메기가 되기도하고..
젖소..흡혈귀 까지..하지만..돼지 너구리는 무엇으로 둔갑을 해도 얼굴은 그대로 돼지라네여.. ㅎㅎ 어느날.. 돼지는 경찰로 둔갑을 하게되어여..
경찰이 되었으니 파출소도  경찰차도 만들어 숲에서 멋진 경찰의 임무를 다하게 되네여..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주고...사라진 아기 여우도 찾아주고..

경찰은 참바쁩니다.
무서운 늑대로... 무서운 코끼리도 만나게 되구여..
어라? 거대한 이... 이...공룡은??

귀여운 아기 돼지와 너구리를 통해 아이들의 변신놀이를 대신하는듯 하네여.
동화속 등장인물이 되어보구 싶어하는 어린 유아들의 마음을 귀여운 돼지를 통해 대신한하고 해야 알맞을까?ㅎㅎ
6살 아이가 있는 우리집.
울 아이 미래직업이 경찰관이랍니다.
그래서 일까여?이 <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이야기에 푹,...빠져있네여..
돼지 너구리 처럼... 둔갑을 해서 경찰이 대신 되어 보구 싶다고 하더군여.
때론 아이가 되구 싶은 여려 모습들.. 동화속 이야기처럼 한번쯤 되어보는것도 괜찬을듯?해여..ㅎㅎㅎㅎ
다음에는 돼지너구리가 무엇으로 변할려나여?????
아이의 상상력... <경찰이 된 돼지너구리>와 함께 키워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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