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따뜻한 그림백과 30
최영란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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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그림백과 손발 편이에여..

따뜻한 그림백과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우리 신체중 손과 발에 대해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하나둘 소개를 하고 있네여.

 

열을 세려면 손가락이 모자라자나여?

모자라는 손가락을 대신해 발가락을 이용하기도 하지여...

손이없으면.. 물개처럼 장난감을 입으로 가지고 놀아야하고..

발이 없으면 뱀이나 지렁이 처럼 기어다니거나 공처럼 굴러다녀야 한데여...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처럼.. 손가락이 하는일이 다 다양하고..

엄지..검지..중지.. 약지..소지 ..처럼... 손가락도 이름이 제 각기  다르답니다.

 

발가락역시 손가락 처럼 하는일이 다 다양한데..

발가락중 가장 으뜸인 엄지발가락이 없으면 몸의 무게를 옮겨 앞으로 나아갈수 없데여..

사람들은 두발로 똑바로 설수도 있고..두손을 자유롭게 움직일수도 있는데..

이 손과 발은 아주 자잘한 뼈로 이우러 져 있고 힘줄이 있어서 움직일수가 있는거랍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얇게 패인 골들이 무늬를 이루고 있어서...

걸어다니거나 물건을 잡을때 미끄러 지지 않게 해주는거래여.. 

  

 

손으로 하는 일은 너무너무 많답니다.

손발로 말도 할수가 있어여...

새끼손가락 걸어 약속도 하고... 손짓 발짓을 통해 표현할수있기도 하구여...

때로는 입으로 하는 백 마디 말보다 손짓, 발짓, 몸짓으로 하는 한마디 말이 마음을 더 울리기도 한답니다. 


 

 

 

책 제목처럼만큼이나..따뜻한 그림백과를 보면서 ..6살 우리 영재씨는...

손과 발을 자세히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발' 을 '반' 이라 글씨를 썼으면서도 .... 너무 좋아라 하는 울아이..ㅎㅎㅎ

척척 맞는 손과 발...

우리 신체중에 너무나 중요한 두손..두발처럼.....

우리의 아이도 눈에 닿은 것부터 보이지 않는 다른것까지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소중한 아이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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