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멍멍곰!> 충격에 빠진 동물원 울타리에서 구멍발견! 동물들 실종되다! (책 본문) 아침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소식이 전해지네여.. 사육사들은 곧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 수색에 나섰다고 하는데... 어느날아침..귀여운 꼬마숙녀 릴리역시 마당에서 아주 멋진 것을 보게되네여... 아주..커다란..몸집이 커다랗고 갈색 터리 북슬북슬한..릴리가 늘 갖고싶어했던.. 멍멍이다!!! 개..라 생각하기엔 너무나 몸집두 너무 크고 성질도 사나와 보였지만..릴리눈엔 너무나 이쁘게만 보이네여. "착하지 우리 멍멍이"...ㅎㅎ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하곤 하루종일 멍멍이와 신나게 놀아주고는 집에가는데... 귀여운 꼬마 아가씨역시 집이있듯이 멍멍이 한테도 집이있을꺼라는 엄마말씀에.. 릴리는 멍멍이 주인을 찾아주려고 포스터를 만들어요. """ 아주 바보 같은 멍멍이 주인을 찾습니다""" 크기며 생김새며 멍멍이의 하나하나 특성까지 자세히 적힌 포스터를 만들어 붙히는데.. 사실 마음속 깊은곳엔 아무도 포스터를 못봤으면..하는 마음이 있답니다. 이 포스터를 아무도 못봤을리가 없지만여... 그뒤.. 릴리와 멍멍이 한테는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가여?? 귀여운 릴리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이야기네여. 6살 울 영재씨랑 함께한 이야기 독서시간이었는데.... 이야기속 귀여운 곰의 행동이 재미있엇는지 릴리처럼 곰친구를 키우구 싶다고 하더군여. 멍멍이가 개가아니라 곰인걸 잘아고는 있느거 같은데 릴리만큼이나 동물들을 사랑하고 보살펴 주는 그런 사랑스런 마음을 가득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릴리의 따뜻한 마음처럼여... ^^